넷플릭스 드라마 라 레볼뤼시옹 :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한 판타지

넷플릭스 드라마 라 레볼뤼시옹

 

<라 레볼뤼시옹>은 1789년 프랑스혁명이 일어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드라마의 시퀀스는 아름다운 영상과 첼로 소리로 눈과 귀를 사로잡습니다. 단순한 역사가 아닌 전염병과 부두 술적인 요소와 함께 프랑스혁명의 뒷 이야기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제작자: 오렐리앵 몰라 
출연: 야미르 엘 카셈, 마릴루 오시유,리오넬 에르도간, 이자벨 에메 곤잘레스 솔라, 즬리앵 프리종, 두두 마스타, 디미트리 스토로주, 아멜리아 라크망, 콜린 베앙, 로랑 뤼키카, 가이아 바이스, 키아라 탄티모나코, 니나 탄티모나코, 피에르 앙드로, 필리핀 마르티노, 제레미 코비요
장르: TV 프로그램.정치, 시대물, 프랑스 TV쇼, TV 드라마, TV 프로그램.호러, TV프로그램.액션 &어드벤처 
프로그램 특징: 폭력, 무서운 이야기
관람등급: 청소년관람불가

말 못 하는 귀족 소녀가 본 악몽. 평등한 세상을 꿈꾸던 평민의 죽음 그리고 흑인 죄수와 젊은 의사의 만남. 아무도 의심해서는 안 되는 거짓이 그 꼬리를 드러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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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제1장 발단 

드 몽타르지 백 작가의 딸 마들렌(아멜리아 라크망)은 악몽을 꾸며 발작을 일으킵니다. 그녀의 시종인 오펠리(콜린 베앙)는 급히 마들렌의 언니인 엘리즈를 부릅니다. 엘리즈는 마들렌을 깨우고 마들렌이 꾼 꿈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습니다. 같이 있던 숙부인 샤를은 엘리즈에게 마들렌을 정신병원에 보내자고 하지만 엘리즈는 강하게 거부합니다. 

 

신부와 약속을 잡은 엘리즈는 시체 소로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끔찍하게 살해된 레베카의 시체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녀를 죽인 범인으로 잡힌 오카(두두 마스타)는 수용소 의사 조제프(야미르 엘 카셈)를 만납니다. 조세프는 12년 전 죽은 자신의 형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오카가 펼친 부두 술에 빠지게 됩니다. 조제프는 레베카의 시체를 다시 부검하여 오카가 범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제2장 망령 

샤를의 아들인 도나시앵(즬리앵 프리종)은 다리가 괴저에 접어들어 절단해야 하지만 샤를은 가문의 영광을 생각하며 그의 다리를 자르지 않고 내버려 둡니다. 

 

오카를 구하기 위해서 죽은 줄 알았던 알베르가 돌아옵니다. 한편 샤를은 베르사유 궁전에 있다던 기 드 몽타르지 백작을 만납니다. 백작은 궁전에서 왕에게 독살을 당했다고 말하고 샤를은 치료를 위해 피가 필요하다고 그의 피를 뽑아 갑니다. 그리고 도나시앵의 침실로가 그의 목을 졸라 죽입니다. 죽은 아들에게 형의 피를 주사하자 죽은 아들이 다시 살아납니다. 

제3장 무고한자

조제프와 엘리즈는 알베르에게 속아 형제단에게 잡히게 됩니다. 알베르는 오카를 구하기 위해서 조제프와 엘리즈를 이용하기로 하고 조제프에게 협조할 것을 요구합니다. 조제프는 형제단을 도와 오카를 구하지만 이를 눈치챈 기마경찰대와 싸움이 벌어집니다. 알베르는 싸움 도중 칼에 찔려 죽게 됩니다. 하지만 알베르의 숨이 돌아와 살아나며 엘리즈는 이를 목격합니다.

제4장 고문자

샤를은 기 드 몽타르지 백작을 찾아갑니다. 하지만 형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된 그는 추적대를 편성하고 자신의 아들을 불러들입니다. 한편 마들렌을 찾아간 조제프는 마들렌의 꿈에 대한 이야기와 '푸른 피'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리고 마들렌은 조제프에게 성당에서 누군가 죽게 된다고 예고합니다.

 

성당으로 신부를 찾아간 기 드 몽타르지는 자신이 겪은 일에 대해서 털어놓습니다. 신부에게 고해를 하며 경고를 하지만 그를 쫓아온 조카인 도나시앵에게 두 사람은 죽게 됩니다. 백작의 죽음으로 샤를은 도나시앵에게 백작의 자리를 물려줍니다.

제5장 푸른 피

백작의 자리를 물려받은 도나시앵은 푸른 피로 인해 '허기'를 느끼며 사람들을 죽입니다. 알베르는 전염병을 막기 위해 형제단과 귀족들과 동맹을 맺어 도나시앵을 무찌르려고 합니다. 한편 조제프는 신부에게 받은 열쇠로 '푸른 피'의 근원에 대해서 알게 되고 전염병을 막기 위해서 치료법을 연구합니다. 하지만 도나시앵에게 붙잡힙니다. 

제6장 동맹

엘레즈는 형제단과 동맹을 맺기로 하고 자신을 좋아하는 남작과 함께 귀족단을 결성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남작의 마부에 발설로 남작은 죽게 되고 엘리즈와 마들렌은 붙잡히고 맙니다. 샤를은 엘리즈를 찾아와 푸른 피를 주사하라고 합니다. 

제7장 딜레마 

엘리즈가 푸른 피를 주사하려는 순간 알베르가 찾아와 그녀를 구합니다. 도나시앵에게 붙잡힌 조제프는 오카에게 구해지고 형제단은 도나시앵과의 전쟁을 준비합니다. 

제8장 반란 

형제단은 전쟁을 준비하고 오카는 전염병을 막기 위해 알베르에게 떠나자고 하지만 알베르는 형제단과 함께 싸우기로 하며 오카와 헤어집니다. 형제단과 도나시앵과의 전쟁이 시작되고 형제단의 승리로 끝납니다. 하지만 엘리즈가 죽게 되고 도나시엥은 베르사유 궁전으로 불려 와과 알현합니다. 마들렌은 궁전 감옥으로 잡혀와 '푸른 피'의 근원이자 그녀의 꿈에 나오는 소녀를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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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레볼뤼시옹 '스포'

#나이스

베르사유 궁전 의사가 뉴올리언스에서 푸른 피를 가진 '나이스'를 데려 옵니다. 알베르는 미국에서 전쟁 당시 죽음을 당하지만 그녀에게 피를 수혈받아 살아나게 됩니다. 푸른 피는 강한 힘을 갖게 하지만 '허기'를 느끼게 하여 사람들을 잡아먹게 만듭니다.

 

#오카 

오카는 알베르가 미국에서 전쟁할 때 같이 죽은 동료의 아버지입니다. 오카는 부두술사로 알베르의 허기를 이겨 내게 도와주며 알베르와 함께 나이스를 죽여 전염병을 막고자 합니다. 

 

#마들렌 드 몽타르지

마들렌은 알베르와 엘리즈의 딸로 그녀는 자신의 부모가 누구인지 모르고 있습니다. 예지몽과 함께 부두 능력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마들렌 안에 나이스의 모습을 딴 다른 자아가 존재합니다. 나이스와 연결된 것으로 보이고 아직 많은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드라마 1화 인트로를 장식하며 그녀가 괴물로 변한 귀족들을 잡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엘리즈 드 몽타르지 

엘리즈는 8화에서 자신의 시녀였던 올리페에게 죽게 됩니다. 올리페는 베르사유에 있는 왕의 군인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마들렌을 잡기 위해 엘리즈 곁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엘리즈의 무덤이 보이지만 마들렌은 이미 그녀가 죽을 것이라고 말했었고 알베르에게 푸른 피를 수혈받아 살아날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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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레볼뤼시옹>은 중세시대의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비주얼과 귀를 호강시켜주는 OST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서사적인 이야기와 좀비를 연상케 하는 소재로 판타지적인 요소를 첨부했습니다. 보면서 <킹덤>이 생각났었는데 다른 분들도 그렇게 느낀거 같습니다. <라 레볼뤼시옹>은 아직 많은 떡밥들을 남긴 체 시즌 2를 기대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