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스릴러

영화 더 버츄오소(The Virtuoso 2021) 줄거리 및 리뷰

by 춥군 2021. 12. 8.
반응형

더 버츄오소(The Virtuoso 2021)

감독: 닉 스태글리아노
출연: 앤슨 마운트, 애비 코니쉬, 안소니 홉킨스, 다이오라 베어드, 에디 마산
각본: 제임스 C 울프
장르: 액션 / 범죄 / 스릴러
국가: 미국
IMDb 평점: 4.9

줄거리

버츄오소(앤슨 마운트)

S급 킬러 버츄오소는 멘토로 부터 갑작스러운 살인청부 의뢰를 받습니다. 시간이 촉박했던 버츄오소는 완벽하게 계획을 짜지 못하고 표적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민간인 여성이 죽게 됩니다. 버츄오소는 자신의 실수로 여자가 죽자 고통스러워 하며 아무것도 하지 않은 체 오두막에서 지냅니다. 버츄오소와 연락이 되지 않던 멘토는 추모를 하고 있는 그를 찾아가 자신이 전쟁터에서 민간인들을 학살했던 일을 이야기해줍니다. 멘토는 버츄오소를 위로하는 한편 자신의 연락을 받으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마음을 추스린 버츄오소는 멘토로부터 새로운 임무를 받게 됩니다. 임무 내용은 별 특별한 것이 없는 장소와 시간만이 적혀 있을 뿐이었습니다. 표적이 있는 장소인 카페에 도착한 버츄오소는 손님들과 일을 하고 있는 웨이트리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온 부보안관을 지켜봅니다. 타깃을 찾지 못한 체 부보안관의 출연으로 계획에 차질이 생깁니다. 버츄오소는 웨이트리스인 딕시에게 저녁에 오겠다고 말하며 주차장에서 떠나는 사람들을 지켜봅니다.

딕시(애비 코니쉬)

버츄오소는 마지막으로 혼자 나오는 남자를 따라 모텔로 향합니다. 남자가 자리를 비운 사이 방에 침입해 미리 컵에 약을 탄 버츄오소는 남자를 심장마비로 위장해 살해합니다. 남자의 이른 죽음으로 단서를 찾지 못한 버츄오소는 카페로 돌아가 딕시와 함께 모텔로 돌아옵니다. 딕시를 심문한 버츄오소는 그녀를 돌려보내려 하지만 눈이 내리기 시작하는 바람에 그녀를 잠시 모텔에서 머물게 합니다. 

멘토(안소니 홉킨스)

딕시가 침대에서 잠이든 사이 버츄오소는 옷을 차려 입고 밖으로 나옵니다. 카페에서 부부로 보이던 남녀의 집으로 찾아간 버츄오소는 남자를 총으로 쏴죽이고 도망치다 쓰러진 여자는 치료 해줍니다. 일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던 버츄오소는 집으로 오는 보안관 차를 발견하고 몸을 숨깁니다. 보안관 드렁크에 핏자국을 발견한 버츄오소는 트렁크에 있는 진짜 보안관의 시체를 발견합니다. 버츄오소는 마지막으로 부 보안관을 처리하고 멘토에게 임무가 끝났음을 알려 줍니다. 그리고 딕시가 있는 모텔에서 그녀와 뜨거운 밤을 보냅니다. 

눈을 뜬 두사람은 서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딕시가 화장실에 갑니다. 옷을 차려입고 나온 딕시는 버츄오소에게 총을 겨눕니다. 딕시는 버츄오소에게 카페 안에 있던 사람들이 여자 손님을 제외하고는 전부 그를 죽이기 위해 멘토에게 고용된 살인청부업자라고 알려줍니다. 그리고 끝으로 그의 머리에 총을 쏘고 버츄오소가 지내던 오두막에 도착해 버츄오소를 기다리던 길 잃은 개에게 총을 겨눕니다. 


전개

버츄오소는 딕시와의 첫 만남에서 남자에게 폭행당하는 여자를 발견합니다. 혼자 도로에 있는 여자를 발견한 버츄오소는 그녀를 도와주려고 하지만 갈 데가 없던 여자는 버츄오소의 도움을 거부합니다. 이 때문에 딕시가 먼저 카페에 도착해 웨이트리스로 위장할 수 있었습니다. 위장한 딕시는 다른 살인청부업자에게 자신이 버츄오소를 처리하겠다고 말합니다. 버츄오소가 여자 손님과 딕시를 처리하지 않은 것은 과거 민간인 여자를 죽게 만들어서 인 거 같습니다. 

 

멘토

군인이던 시절 민간인 학살로 고통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버츄오소도 실수로 민간인 여자를 죽게 만들고 멘토와 같은 고통 속에 살게 됩니다. 멘토가 버츄오소를 처리하려고 했던 것은 고통을 줄여주기 위한 것과 더 이상 일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딕시는 멘토의 이런 마음을 알고 버츄오소에게 질문을 던져 그가 삶에 미련이 없음을 알고 처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주관적 생각)

 

마무리

비슷한 느낌을 주는 영화들은 몇 편 본거 같습니다. 느린 전개와 독백으로만 이루어지는 내용 설명은 조금 지루한 감이 있었습니다. 나빠도 좋지도 않은 soso 한 느낌의 영화였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