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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액션

넷플릭스 영화 라스트 데이스 오브 아메리칸 크라임 -

by 춥군 2020.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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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데이스 오브 아메리칸 크라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라스트 데이스 오브 아메리칸 크라임이라는 긴 제목을 가진 액션 영화를 소개합니다. API라는 신호를 보내면 범죄를 저지르지 못하는 기술이 개발됩니다. 정부가 사람들을 통제하기 하루 전 한탕을 노리는 세 명의 범죄자들의 이야기입니다. 약 180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고 그래픽 노플 을 원작으로 하는 디스토피아적 배경의 작품입니다. 

 

제목: 라스트 데이스 오브 아메리칸 크라임(2020) 
감독: 올리비에 메가톤
주연: 에드가 라미레즈, 애나 브루스터, 마이클 피트 
장르: 액션/어드벤처/범죄/스릴러

 

일주일 후면 신호가 켜진다. 범죄 발생을 막기 위해, 개인이 머릿속을 통제하려는 정부, 자유가 사라지기 전에, 베테랑 은행 강도가 일생일대의 마지막 범죄를 계획한다. 

 

정부는 API 시스템을 개발하여 범죄를 통제할 수 있게 됩니다. 그 신호가 발생하기 하루 전 케빈 캐쉬(마이클 피트)는 은행을 털어서 마지막 범죄를 저지르려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아버지의 부하였던 최고의 은행털이범 그레이엄 브릭(에드가 라미레즈)을 찾아갑니다. 캐쉬는 죽은 브릭의 동생을 위해 복수 하자고 하며 브릭을 꼬득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약혼녀인 셀비 듀프리(애나 브루스터)를 소개 시켜줍니다. 브릭은 듀프리에게 눈을 떼지 못하고 그녀의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결말 및 후기 

영화의 결말은 초반부에 듀프리를 소개하는 장면에서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 세상엔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는 여자들이 있다"

" 살인을 불사할 만한 여자도 있다"

" 몇 명에겐 목숨도 바칠 만하다"

 

 

액션 영화이지만 기억에 남는 액션신은 없었습니다. 러닝타임이 길게 된 것은 이것저것 짬뽕으로 넣다 보니 늘이지고 어느 것 하나 집중해서 볼만한 내용이 없었습니다. 브릭은 듀프리만 만나면 순정남이 되고 듀프리는 매력적이고 치명적인 모습을 보이면서도 딸만 나오면 나약해지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그나마 영화를 끝까지 보게 해준 것은 캐빈이라는 미친 캐릭터가 있어서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은행을 터는 과정에서도 긴장감도 없고 마지막 결말은 참 허무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액션 영화를 기대하시는 분보다 잠이 잘 안 오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라스트 데이스 오브 아메리칸 크라임 | Netflix 공식 사이트

일주일 후면 신호가 켜진다. 범죄 발생을 막기 위해, 개인의 머릿속을 통제하려는 정부. 자유가 사라지기 전에, 베테랑 은행 강도가 일생일대의 마지막 범죄를 계획한다.

www.netfl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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