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마우스 3회 줄거리 및 리뷰

마우스 3회 줄거리

방송 채널: tvN
방송시간: (수, 목) 오후 10:30분
제작사: 하이그라운드, 스튜디오 인빅투스
연출: 최준배
극본: 최란
출연: 이승기, 이희준, 박주현, 경수진, 안재욱, 김정난, 권하운, 조재윤, 김영옥, 안내상, 김영재, 피오, 우지현, 이서준, 현봉식, 윤서현

구치소에서 난자된 채 발견된 치국! 피의 메시지를 남기며 끊임없이 존재감을 과시하는 프레데터! 그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포토밭 살인사건 현장에서 바름과 동구가 선물한 치국의 시계까지 발견된다. 바름은 치국 까지 죽이려 했던 극악무도한 범인을 쫓기 위해 무치와의 공조를 시작하고. 한편, 학교에서 사고를 친 봉이! 때문에 봉이 할머니는 합의금 마련을 하러 청소 일을 나갔다가 결코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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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한국에 온 다니엘은 요한 가족의 살해사건을 알게 됩니다. 다니엘은 요한의 집을 찾아가 지은을 만나고 요한의 병원에서 그의 행동들을 관찰합니다. 그리고 요한에게 전화를 걸어 최근 일어난 살인사건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약속을 잡습니다. 

어린 시절 송수정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으로 홍조는 그의 어머니를 보살핍니다. 홍조는 자살 시도한 수호의 엄마를 요환이 있는 병원으로 이송해 살려달라고 요한에게 부탁합니다. 한편 바름의 도움으로 무치는 포토밭에 있던 시계가 치국의 시계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바름과 무치는 교도소로가 범죄에 쓰인 도구와 증거들을 수색합니다.

봉이는 어린 시절 겪었던 사건에 대한 트라우마에 고통스러워하고 얼마 남지 않은 범인 출소일을 걱정합니다. 불안한 마음에 무치를 찾아가지만 이야기하지 못하고 바름에게 고백을 하지만 거부하는 바름의 행동에 부끄러워합니다. 학교 친구들은 봉이의 과거에 대해 험담하기 시작합니다. 

놀이동산으로 약속을 잡은 다니엘은 상대방을 기다립니다. 요한은 놀이동산에 도착해 잠긴 문을 넘어갑니다. 다니엘이 칼로 공격당하고 요한은 돌에 묶어 시체를 강에 버립니다. 그리고 홍주의 집 앞에서 그녀를 기다리고 함께 하룻밤을 보냅니다. 

봉이는 자신을 뒷담화한 여자애를 줘패 버리고 봉이의 할머니가 학교에 방문합니다. 할머니는 사과를 하지만 봉이가 왜 줘팼는지 알게 되어 여자애와 엄마의 머리 끄덩이를 붙잡고 흔들어 버립니다. 여자의 엄마가 합의금을 요구합니다. 봉이 할머니는 합의금을 마련하기 위해 요한의 집에 청소하러 갑니다. 요한은 무치의 전화를 받고 봉이 할머니만 내버려 두고 집 밖을 나섭니다. 

지하를 청소하러 간 봉이 할머니는 사건 현장 사진을 발견하고 바름에게 알리기 위해 급히 집으로 향합니다. 요한은 할머니가 사진을 가져간 것을 알고 쫓아갑니다. 봉이 할머니는 요한을 발견하고 급히 숨지만 끝내 숨져버리고 맙니다. 할머니의 시체를 발견한 바름은 그를 지켜보는 요한을 쫓지만 차에 부딪혀 쓰러지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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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놀이동산 살인사건(다니엘 리)

요한과 약속을 잡은 다니엘 리는 놀이동산에 도착하고 살해당합니다. 요한과의 약속 장소인지 호텔 청소부 아줌마가 준 무언가를 보고 온 장소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정황상 요한이 시체를 유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단서: 흘리고간 지퍼

 

김덕수 유아 성폭행 사건(오봉이)

어린 시절 봉이가 할머니 막걸리 심부름을 갔다가 비 오는 날 다리에서 성폭행을 당합니다. 봉이는 트라우마로 비오는 날 다리를 건너지 못합니다. 어린 시절 봉이는 사건을 맡은 무치에게 그를 죽여달라고 1000원을 주고 부탁합니다. 할머니는 이 사건으로 막걸리를 마시지 않고 봉이는 할머니를 원망합니다. 김덕수의 출소일은 2달이 남았습니다. 

 

봉이 할머니 살해사건(김갓순)

요한의 집을 청소하러간 봉이 할머니가 지하실을 청소하다 사건 사진을 발견합니다. 할머니는 바름의 실적을 올려주기 위해 사진을 들고 바름에게 연락하지만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바름이 할머니를 찾았을때는 이미 살해 당하고 자신을 지켜보던 요한을 쫓아가 몸싸움을 버리지만 놓치고 맙니다. 

단서: 타고 남은 사진조각 / 할머니 핸드폰이 떨어진 위치 

 

교도소 성당 사건(나치국)

치국의 손가락이 아닌 것을 단서로 바름과 무치는 성당 조사에 나섭니다. 성당 옥상에서 치국의 옷과 흉기를 발견합니다. 흉기를 통해서 범인이 왼손잡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바름: 오른손잡이 요한: 왼손잡이

단서

다니엘 리 죽인 범인은?

바름은 병원에서 다니엘과 마주칩니다. 다니엘은 요한과 약속을 잡고 호텔에서 누군가의 연락을 받습니다. 

요한은 후드티를 입고 점퍼 밖으로 빼지만 범인의 옷에는 그런 부분이 보이지 않습니다. 요한이 죽이지 않았다면 요한이 강에 던진 것은 다니엘의 시체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살인사건처럼 시체가 보이지 않는 것이 의문입니다.

 

요한과 지은의 관계

무치에게 고백하고 차인 지은은 요한과 연인관계로 발전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은의 집 앞에서 그녀를 기다린 요한은 포옹하며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이고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것으로 봐서 사이코패스가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흘리고간 지퍼 

봉이가 선물해준 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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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3회까지 요한을 범인으로 지목하는 장면들이 나옵니다. 하지만 요한이 직접 살인을 저지르는 장면을 보여주고 있지는 않습니다. 요한이 범인일지 다른 누군가가 나타날지 의문점을 낳습니다.

 

3회는 봉이 할머니의 죽음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회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