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마우스 2회 줄거리 및 리뷰

마우스 2회 줄거리

방송 채널: tvN
방송시간: (수,목) 오후 10:30분
제작사: 하이그라운드, 스튜디오 인빅투스
연출: 최준배
극본: 최란
출연: 이승기, 이희준, 박주현, 경수진, 안재욱, 김정난, 권하운, 조재윤, 김영옥, 안내상, 김영재, 피오, 우지현, 이서준, 현봉식, 윤서현

어린 무치로 인해 체포된 살인마 헤드헌터!
사형선고를 받고 현재 무진구치소에서 복역중인 그를 무치가 찾아온다.
가족에 대한 복수를 꿈꾸며 헤드헌터를 죽이는 게 인생 목표인 무치.
죽어 마땅한 살인마를 자기 손으로 직접 죽이고, 헤드헌터가 있는 무진구치소에 들어가 헤드헌터를 죽이는 것이 그의 삶의 목표다. 
그런 무치 눈에 죽어 마땅한 놈 하나가 걸려들었다!
한편, 구동파출소 신입 순경 바름은 성당 사람들과 무진구치소로 공연 봉사를 갔다가 그곳에서 헤드헌터를 보게 된다. 이후 바름은 충격적인 사건이 휩싸이는데.. 

---

줄거리

2019년(현재)

형사가된 고무치는 살인범을 자신이 직접 처리 하려고 잔혹하게 대합니다. 무치는 새로운 살인사건이 지난번 권투장 방화살해사건의 범인과 동일범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무치는 TV인터뷰에서 살인범에게 얼굴을 알리게 됩니다. 한서준을 찾아간 무치는 그의 아들이 살아 있음을 알려주고 한서준은 죽은 줄 알았던 아들을 수하를 시켜 찾아나섭니다. 

바름은 친구인 치국이 일하는 교도소로 교회 봉사를 나갑니다. 그곳에서 처음으로 연쇄살인범 한서준을 보게 됩니다. 교소도에서 교회봉사가 이루어지고 바름은 마술을 시작합니다. 마술 도중 준비를 같이한 치국이 손가락이 잘린 체 다 죽어 가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마술을 보고 있던 한서준의 응급처치로 치국은 겨우 목숨을 구 할 수 있게 됩니다. 

무치는 홍주와 함께 지난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조사를 통해 동일범의 소행임을 알게되고 십자가로 향한 ㅗ(뻑큐)손가락 모양으로 종교에 대한 강한 불만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치국의 수술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바름은 다리에서 떨고 있는 봉이를 발견합니다. 바름을 사위감으로 찍은 봉이 할머니는 바름을 초대해 봉이와 같이 밥을 먹습니다. 

요한은 아버지인 서준과 면회를 하고 무치는 포도밭 비닐하우스에서 새로운 살인사건을 조사합니다. 포토밭살인사건에서 그동안 살해 당한 사람들의 물품들을 발견합니다. 

---

사건

권투장 방화 살해사건(송수호)

살인범이 연골이 나갈정도로 모든 관절에 고문을 가하고 잔인하게 방화를 저질러 살해합니다. 고문흔적과 성경구절등을 통해서 분노에 의한 살인사건이라고 판단합니다.

단서: 성경구절 / 죽은 수정이 선물해준 글러브(포토밭 발견)

 

하수구 살해사건(변순영)

특이점 없음 

단서: 반지(포토밭 발견)

 

노숙자 살인사건(신원불명)

50대 노숙자 신원불명

단서: 신발(포토밭 발견)

 

포토밭 비닐하우스 살인사건(조미정)

살인범이 연약해 보이는 여성을 상대로 살인을 벌입니다. 살해 후 그동안 자신이 살해한 사람들의 전리품들을 진열합니다.

 

교도소 사건(나치국)

목숨만 겨우 부지합니다. 포토밭에서 발견된 치국의 시계를 보면 그 역시 살해 당할 것을 한서준이 살린 것 같습니다. 바름이 한서준의 응급처치를 거부합니다.

단서: 시계(포토밭 발견)

 

단서

한서준의 만남

사이코패스인 서준은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바름을 인식합니다. 그리고 바름이 마술쇼를 하는 것을 지켜봅니다. 서준은 요한과 면회를 하고 두 사람의 대화는 아직 나오지 않습니다. 두 사람을 지켜본 서준은 누가 사이패스인지 아닌지 구분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마무리

2회 부터 출연한 형사역을 맡은 이희진 배우의 열연이 돋보이고 사건은 무치를 중심으로 조사가 이뤄집니다. 의사로 변한 요한이 범인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바름의 역할은 아직 안보입니다. 사건의 연관관계는 아직 밝혀지고 있지 않습니다.

 

현재까지는 같은 장르인 괴물보다는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