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액션 영화 짐승의 시간 (The Beast,La belva 2020) 줄거리 리뷰

짐승의 시간 (The Beast, La belva 2020)

감독: 루도비코 디 마르티노
출연: 파브리치오 지푸니, 리노 무셀라, 모니카 피세두, 안드레아 펜나키, 애마누엘레 린파티, 니코롤 젤라소, 자코모 콜라비토, 자다 갈리아르디, 잔마르크 베토리, 실비아 갈레라노, 마시밀리아노 세티
각본: 클라우디아 데 안젤리스, 루도비코 다 마르티노, 안드레아 파리스, 니콜라 라베라 
장르: 이탈리아 영화, 액션&어드벤처, 액션 스릴러, 액션&어드벤처.범죄
관람등급: 청소년관람불가

군 복무 시절 겪은 전쟁의 기억으로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는 남자. 하지만 사랑하는 딸이 위험에 처한 지금 기댈 건 단 하나. 잠재웠던 사나운 괴물을 깨워 딸을 구해야 한다.

리암 니슨이 <테이큰>이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을 거두며 비슷한 내용의 영화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기 시작했었습니다. <짐승의 시간>도 이와 같은 소재로 군부대 출신의 아빠가 납치당한 딸을 구하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액션신은 화려함보다는 전쟁 트라우마로 인한 힘들어하는 퇴역군인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약간 <로건>의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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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레오니다드(파브리치오 지푸니)

라비 / 테레사 / 마티아

전쟁 후유증을 겪고 있는 리바는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살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딸과 아들이 집에 찾아와 같이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평점심을 유지하기 위해 상담치료를 받으며 약을 받고 나와 딸 테레사의 럭비 경기를 보러 갑니다. 경기장에서 마주친 아들 마티아는 리바를 무시하며 그와 대화도 섞지 않으려고 합니다. 

식사를 하러 오기로 한 밤 마티아는 테레사를 오토바이에 태워 햄버거집으로 데려갑니다. 아빠와 밥을 먹기 싫었던 마티아는 리바의 전화도 받지 않고 테레사만 남겨둔 체 친구들과 담배를 태우러 갑니다. 식당 안으로 돌아온 마티아는 사라진 테레사의 빈자리를 발견하고 아빠인 리바에게 전화를 겁니다.

리바는 전화를 받고 햄버거집에 도착합니다.. 그때 경찰들도 함께 도착하고 범인의 차로 추정되는 지프차를 찾았다는 무전을 받습니다. 리바는 무전을 듣고 경찰 바실리오의 차를 훔쳐 무전을 들으며 지프를 쫓아갑니다. 리바는 멈춘 지프의 창문을 깨고 뒷좌석에 쓰러져 있는 테레사를 발견하지만 범인은 약과 리바를 떨구고 달아납니다. 

리바는 약을 단서로 운반책과 접선하고 약을 제공하는 사람을 찾아 나섭니다. 클럽에서 납치범과 연락을 주고받는 여인을 쫓지만 이미 테레사는 사라져 버린 후였습니다. 하지만 딸을 납치한 모차르트라는 별명을 가진 범인을 끝까지 추격하여 테레사를 구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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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영화가 별 내용이 없습니다. 다른 비슷한 소재의 영화들과는 달리 주인공이 겪는 트라우마를 겪게 되는 사건과 극복해 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액션신은 사실적이다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어떻게 보면 답답하게도 느껴집니다. 

 

<테이큰>이랑 비교한다면 많이 못 미치지만 킬링 타임용으로는 괜찮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