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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사생활

jtbc 사생활 5화 줄거리 및 리뷰

by 춥군 2020.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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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시간: jtbc 오후 9:30분~ (수,목)
제작사: 도레미엔터테인먼트 
연출: 남건
극본: 유성렬 
출현: 서현, 고경표, 김효진, 김영민
주은은 계속해서 자신의 곁을 맴도는 수상한 남자를 발견하고 뒤쫓아간다. 정환은 2007년 최 회장 사건에 결정적 단서가 있음을 직감하고 GK 그림자로서 치밀하게 숨겨온 자신의 사람을 뒤돌아본다. 한편 복기는 주은을 찾아와 위험한 동업을 제안한다. 아빠의 복수를 해줘도 모자랄 판에 동업이라니 그 뻔뻔함에 기가 차는 주은. 하지만 정환을 죽인 범인을 알고 있다는 복기의 도발에 주은은 쉽게 제안을 뿌리치지 못하고 갈등하는데...

정환의 도움으로 무사히 재욱의 집에서 탈출한 주은은 흥신소로 다시 돌아옵니다. 흥신소에서 주은을 기다리던 정복기를 만나게 됩니다. 재욱의 위치와 정복기의 정체에 대해서 알게 된 주은은 정복기와 딜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정복기는 재욱과 정환과 있었던 일을 주은에게 들려주며 자신과 함께 일하자고 요구합니다.

#복기와 재욱 회상

UI최회장 살해 현장에 있던 정복기는 김재욱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게 됩니다. 김재욱은 최 회장이 가지고 있던 장부가 목적이었고 금고의 비밀번호를 알던 복기를 구해주어 장부를 얻는 대신 그녀가 한국을 떠나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도와줍니다. 

#복기와 정환 회상

재욱에게 버림받은 정복기는 정환에게 재욱을 찾아달라고 요청합니다. 정환은 이를 통해 복기의 정체와 재욱의 위치를 알게 되며 GK팀장에게 보고 합니다. GK팀장은 UI에게 복기의 정체가 담긴 파일을 넘기고 UI에서 그녀를 처리하게 만듭니다. 정환은 복기와 재욱의 일에 손을 떼라는 팀장의 말을 무시하고 복기의 목숨을 구해줍니다. 

#정환과 재욱 회상

정환은 재욱의 집에 잠입해서 최회자의 장부를 찍어 파일로 저장합니다. 그리고 윤석에게 파일을 맡기고 주은과의 결혼식장으로 향합니다. 결혼식장에서 복기를 찾던 인물들에게 공격당하고 결혼식장을 빠져나와 윤석을 찾아갑니다. 하지만 윤석은 이미 파일을 뺏기고 죽은 체 발견됩니다. 

정환은 죽은 윤석의 시체를 이용해서 자신이 죽은 것으로 꾸미게 됩니다. 


#스파이흥신소 

이번 화를 통해서 정환이 왜 흥신소를 하고 있는지 유추해 볼 수 있었습니다. GK에서는 각 팀마다 사찰하는 포지션이 나누어져 있고 정환은 민간 사찰을 하기 위해서 흥신소를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한편 정환의 동기인 우석호는 여의도팀에 간 것으로 보아 정치인 사찰을 하고 있다고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정환의 사망

정환이 신혼집에 방문해 자신의 DNA를 없애고 죽은 윤석의 머리카락과 칫솔을 이용해서 교통사고 사체의 DNA와 일치시킨 것을 보여 줍니다. 

 

#한손

정환의 쫓는 인문들이 한손에게는 깍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GK와  UI에 파일을 넘기는 일을 한 것도 그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장면을 통해서 한손이 어느 정도 위치고 나중에 주은을 도와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사생활>은 이 번화를 통해서 그동안 궁금했던 점들을 많이 해소시켜 줍니다. 드라마상 중첩되는 부분을 지루하지 않게 생략함으로 지루하지 않게 스토리를 진행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계속해서 회상신이 나와 집중하기가 어렵고 내용이 복잡하게 느껴집니다. 이야기를 진행하고 한 번에 회상 신을 쭉 나열하는 게 더 좋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예고편에서 정환고 주은의 재회를 보여주며 기대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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