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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포

넷플릭스 오리지널 이탈리아 공포영화- 더 링크(The binding , 2020) 줄거리

by 춥군 2020.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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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이탈리아 공포영화- 더 링크(The binding ,2020)

<더 링크>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이탈리아 오컬트 공포영화입니다. <더 링크>는 한 소녀에게 빙의가 걸려 펼쳐지는 이야기와 그에 얽힌 이야기들을 풀어 나가고 있습니다. 국내 작품 중에서는 <곡성>, <검은 사제들>과 같은 영화와 같은 장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 영화와 비교하기에는 <더 링크>는 연출이나 디테일적인 면에서 한참 뒤처지며 내용 자체가 일차원 적이라 지루하게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감독: 도메니코 데 페우디스
출연: 리카르도 스카마르초, 미아 마에스트로
각본: 다니엘레 코시, 도메니코 데 페우디스
장르: 이탈리아 영화, 스릴러 영화, 호러 영화 
영화 특징: 불길한 기운, 무서운 이야기, 긴장감 넘치는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이탈리아 남부의 고택, 딸과 같이 이곳에 약혼자의 가족을 만나러 온 엠마는 불길한 기운에 휩싸인다. 그리고 딸에게 일어나는 기괴한 일들, 이 모든 것은 과거의 저주와 연관되어 있다. 딸을 앗아가려는 저주에 맞서려면 어째야 한단 말인가.

줄거리

엠마(미아 마에스트로)는 딸과 함께 결혼할 남자인 프란체스코(리카르도 스카마르초)의 엄마인 테레사가 사는 집으로 향합니다. 이탈리아 시골집에 도착한 엠마는 짐을 풀고 딸 소피아(줄리아 패트리어니)와 함께 집을 구경합니다. 집을 구경하던 중 소피아는 문 반대편에서 아기 울음소리와 함께 테라스에서 까마귀가 다른 새를 잡아먹는 것을 구경합니다. 두 사람을 발견한 프란체스코는 자신의 엄마에게 엠마와 소피아를 소개해 줍니다. 

 

테레사는 마을 사람들을 불러 밥을 먹으며 엠마와 소피아를 소개합니다. 밥을 먹기 전 알 수 없는 기도를 올리고 음료를 마시지만 엠마는 찝찝한 마음에 마시지 않습니다. 프란체스코와 같이 있던 엠마는 집에서 이상한 여자의 그림자를 보며 집에서 불기한 느낌을 받습니다. 그때 소피아의 비명소리가 나고 거미에 물린 소피아를 발견합니다. 

 

 

소피아가 걱정되던 엠마는 소피아와 함께 잠을 청합니다. 이상한 소리에 잠에서 깬 엠마는 자신의 팔을 긁고 있는 소피아를 발견하고 프란체스코와 함께 병원을 방문합니다. 의사가 이상한 점은 없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지만 엠나는 계속되는 의심에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프란체스코는 자신과 아다(페데리카 로셀리니)와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녀를 막습니다. 하지만 엠마는 소피아와 차를 타고 떠나고 운전을 하는 엠마의 앞에 아다가 나타나고 그녀가 소피아를 데려갑니다. 

 

엠마를 쫓아온 프란체스코는 아다를 찾아가고 엠마는 다시 테레사의 집으로 돌아옵니다. 집에 돌아온 엠마에게 테레사는 과거 자신의 아들이 아다에게 잘못한 일에 대해서 이야기해줍니다. 그리고 엠마에게 소피아를 찾기위한 방법을 이야기 해줍니다. 엠마는 테레사가 시키는 대로 하고 소피아를 위치를 발견하여 그녀를 구해옵니다. 하지만 소피아는 이미 빙의가 되고 엠마를 찾아온 아다는 그녀와 테레사를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감상후기

마지막 엔딩 장면을 보면 <더 링크>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실화라고 하기에는 스토리가 너무 빈약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오컬트나 공포영화라기에는 장치적인 요소나 긴장감을 느끼기에는 턱 없이 부족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 또한 표정의 변화나 긴장감이 없어 공포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영화를 보는 지루함속에 어떤 반전도 없었고 재미도 없었던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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