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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포

넷플릭스 공포 영화 - 판타지 아일랜드(Fantasy Island 2020)

by 춥군 2020.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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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아일랜드(Fantasy Island 2020)

감독/연출: 제프 와드로 
출연: 마이클 페냐, 메기 큐, 루시 헤일, 오스틴 스토얼, 지미o,  포샤 더블데이, 라이언 한센, 마이클 루커, 퍼리사 피츠헨리, 마이크 보컬, 킴 코츠 
각본: 제프 와드로, 크리스토퍼 로치, 질리언 제이컵스 
장르: 미국 영화, SF & 판타지, 판타지 영화, 호러 영화, 영화.호러.초자연
영화 특징: 긴장감 넘치는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방문객의 소원을 모두 이뤄준다는 신비의 섬. 하지만 램프 속의 지니를 불러낼 땐 조심했어야 한다. 낙원 같았던 곳이 공포의 섬으로 변한 지금, 살아서 빠져나갈 수 있을까.

줄거리 

 

 

 

멜라니 콜(루시 헤일)을 비롯한 5명의 사람들이 판타지 아일랜드에 초청을 받습니다. 판타지 아일랜드는 각자가 원하는 것을 이루어 주는 섬으로 로크(마이클 페나)가 운영하고 있는 섬입니다. 다섯 명의 사람들은 각자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그웬 올슨(메기 큐)은 화장실에서 이상한 인기척을 느끼지만 이내 사람들을 만나 바(bar)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휴식이 끝날 때쯤 로크는 위버 형제의 ' 다 누리는 사람 삶'을 이루어 줍니다. 미모의 여성들과 남자들이 수영장에서 파티를 즐기며 위버 형제는 그곳에서 원하는 것을 이룹니다. 

 

나머지 사람들도 각자가 원하는 판타지를 이루지만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사람들은 로크에게 판타지를 취소하려고 하지만 로크는 처음 사람들에게 말한 '마땅한 결론에 다다르도록 둬야 한다'라고 말합니다.          

 

시간이 지나자 자신들에게 벌어지는 일들이 누군가의 판타지를 이뤄주기 위함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섬을 벗어나려고 하지만 섬에 있는 이상한 존재들이 그들을 잡아 올가 둡니다.  

 


 

#블룸 하우스 프로덕션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로 공포 영화 전문 제작사인 블룸 하우스는 <인시디어스>,<더 퍼지>시리지를 내놓으며 명성을 날렸습니다. 국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겟 아웃>을 제작하며 2018 아카데미 각본상 까지 수상하게 됩니다. 이후엣도 블룸하우스는 연간 많은 영화를 제작하지만 저예산 영화를 고수하며 마땅히 이름을 알리는 작품은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판타지 아일랜드

<판타지 아일랜드>는 1977년~1984년 까지 미국 ABC에서 방영된 작품의 영화 버전입니다. <판타지 아일랜드>의 핵심은 각자의 이야기가 하나로 묶여 관객들로 하여금 반전을 주는 것인데 내용이 워낙 난해하고 집중할 수 없이 산만하게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좋은 소재의 내용이지만 제작사의 한계가 느껴지는 영화였습니다. 


 

몇 해 전만 해도 블룸 하우스라는 이름만으로도 충분히 영화를 찾아보는 이유기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나오는 작품들을 보면서 별 기대감 없이 보게 됩니다. 이번 작품도 별 기대하고 보지 않았는데 생각한 것보다 더 별로 였습니다.

 

메기 큐가 나오는 장면은 다른 영화를 보는 느낌이 들며 지루해지며 마지막 영화의 마무리는 영화를 보고 있는 사람을 바보로 생각하고 있다는 느껴집니다. 

 

소재의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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