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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포

넷플릭스 오리지널 공포 영화 - 사탄의 베이비시터 2: 킬러 퀸 The Babysitter: Killer Queen(2020)

by 춥군 2020.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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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베이비시터2: 킬리컨 - The Babysitter: Killer Queen (2020)

 

감독/연출: 맥지 
출연: 주다 루이스, 제나 오르테가, 에밀리 앨린 린드, 앤드루 배철러, 로비 아멜, 벨라 손, 하나 메이 리,켄 머리노, 레슬리 비브, 크리스 와일드, 칼 맥다월 
각본: 단 라가나, 브래드 모리스, 지미 워든, 맥지 
장르: 미국 영화, 청춘 영화, 호러 영화, 코미디.호러, 비명 유발.10대, 코미디 
영화 특징: 긴장감 넘치는 
관람등급: 청소년관람불가 
악마를 이겨내고 피의 의식에서 살아남았다. 하지만 2년 후, 콜의 악몽은 끝나지 않았다. 지옥 같은 고등학교 생활, 다시 돌아온 악마들, 도망쳐야 한다, 벗어나야 한다!

줄거리

사건이 있던 2년후 당시 시체들이 발견되지 않아 콜(주다 루이스)은 친구들과 부모님으로 부터 정신병자 취급을 받습니다. 단지 같이 있었던 멜라니(에밀리 앨린 린드)만이 콜을 이해 할 뿐이었습니다. 

 

학교 친구들과 모임이 있어 멜라니는 콜을 초대합니다. 콜은 거부 하지만 결국 멜라니의 성화에 못 이겨 그의 남자친구의 무리들과 함께 배를 빌려 게임을 합니다. 콜과 멜라니는 게임 벌칙에 걸려서 옷장에서 갇혀 키스를 나눕니다.

 

같이 온 친구 한명이 콜에게 그 사건이 진짜 있었던 일이냐고 묻고 콜은 머뭇거리고 멜라니는 그 친구를 말립니다. 하지만 멜라니의 말 실수에 콜은 의구심을 가지며 멜라니에게 질문을 합니다. 멜라니는 짜증을 내며 같이온 친구의 목을 갈라 버립니다. 그때 2년전 죽었던 맥스,앨리슨,존,소냐 등이 살아나며 콜을 공격하려고 합니다. 

 

그 순간 학교 전학생인 피비(제나 오르테가)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모면합니다. 콜은 피비와 함께 도망을 치게 되며 피비가 과거에 살았던 그녀의 오두막으로 도망을 갑니다. 

 

#아쉬운 속편 

사탄의베이비시터1에서도 스토리는 별로 없었습니다. 단지 맥지감독의 신선하고 통쾌한 연출로 몰입감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영화는 뜬금없고 반복되는 지루한 내용에 연출마저 지저분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사마라 위빙의 부재와 에밀리 앨린 린드

1편 비의 역할을 맡은 사마라 위빙의 자리를 에밀리 앨린 린드가 맡게 됩니다. 하지만 에밀리 앨린 린드는 사마라 위빙의 섹시한 이미지를 따라하지만 어색할 뿐입니다. 차라리 에밀리 앨린 린드만의 캐릭터를 만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억지스러운 감동과 마무리

영화 종반부 비(사마라 위빙)가 나오면서 왜 그녀가 악마와 계약했는지 피비와 콜이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설명 해줍니다. 억지 감동과 함께 아쉬움을 마무리를 남깁니다.

 


영화를 보면서 가장 많이 느낀 감정은 '억지스럽다'는 것 이었습니다. 충분히 콜과 피비를 죽일 수 있는 상황에서도 안죽이고 비의 과거 이야기를 억지로 끼워 맞춘 듯한 느낌은 지울 수 없었습니다. 

 

재미는 없었지만 전편 내용의 마무리를 지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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