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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플랫폼은
수직 감옥을 통해서 계급을.
음식을 통해서 불균형을 표현하고 있다.
등장인물들
첫 번째 등장인물인 트리마가시.
시스템에 순응하며 살고 사회적 계급을 인정한다.
아래 사람에게는 함부로 하며 위 사람에게는 무시당하더라도 당연하다는 태도를 보인다.
내가 주었으면 받아야 한다는 마인드며 칼을 들고 자신만을 지키며 살아간다.
범죄를 저지르면서도 자기 합리화하며 반성하지 않는다.
사회에 무관심하고 인간성이 소멸한 사람들을 표현한다.
관리자
시스템을 만들며 유지하는 사람들이다.
사람들이 어떤지는 관심이 없으며 시스템이 잘 돌아가기만을 신경 쓸 뿐이다.
두 번째 룸메이트 이모기리.
관리자였으며 감옥에 있는 사람들이 자발적 연대를 통해 모두 음식을 나누어 먹기를 원한다.
혼자 나두면 버려질 개와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자기희생적인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면에는 룸메이트를 선택하는 특권을 버리지 못했다.
개를 지켜주려고 데려왔지만 감옥은 그럴만한 장소가 아니였다.
25년을 일했지만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모르며 감옥이 총 몇 층인지도 모른다.
더 큰 문제는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믿고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감옥에 있지만 관리자 입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마지막에서야 자신이 무지했음을 깨닫는다.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사람들에게 강요하며 착각하는 위선적인 집단들의 모습과 유사하다.
세 번째 룸메이트 바하랏.
시스템에서 벗어나고 싶어 한다.
위 층의 대화와 아래층 사람과의 친분을 통해 계급에 대한 인식이 없음을 알 수 있다.
탈출하고자 하는 마음과 판타코타를 지키려는 모습으로 목표에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
또한 아이에게 판타코타를 주며 트리마가시와는 다른 인간성을 보여준다.
미하루는
음식상을 타면서 내려간다.
미하루는 대화하지 않는다.
단지 아이를 찾기 위한 것이라고 유추할 뿐이다.
고렝의 위기에서 도와주고 시스템 속에서 자유롭게 지내지만 함께 하지 않는다.
결국 아이를 찾지 못하고 반복해서 음식상을 타고 내려갈 뿐이다.
예상하건데 미하루는 음식상을 타고 최하층까지는 내려가지 못했을 것이다.
그래서 333층에 있던 아이도 못 찾았을 것이다.
영화는 미하루를 통해서 혼자서는 목표를 달성 할 수 없다고 말한다.
고렝
일반적은 우리의 모습과 유사하다.
먹다 남은 음식을 거부 하지만 결국 음식을 먹게 된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 살인을 저지르고 살기 위해서 인육을 먹기도 한다.
하지만 많은 시련속에서 생각하고 성장한다.
룸메이트에게 도움을 청하고 시스템에 변화를 준다.
해석 및 결론
이 영화는 사회적 계급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대다수 영화들은 상류층의 문제와 그들이 변해야 된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더플랫폼은 시스템 속에서 자유롭지만 행동하지 않는 우리를 비판한다.
그리고 신에 의지하지 않고 우리들이 스스로 세상을 변화시키라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세상이 좋게 변하기 위해서는
메시지인 아이를 혼자 보냄으로써 전달자인 우리들이 앞으로 나서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사회구조를 변화 시키기 위해서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면 안된다고 말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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