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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포

영화 애프터매스 (Aftermath 2021)줄거리 및 리뷰

by 춥군 2021.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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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매스 (Aftermath 2021)

감독: 피터 원터
출연: 애슐리 그린, 숀 애슈모어, 샤리프 앳킨스, 브리타니 배런, 다이애나 호퍼, 로스 매콜, 제이미 케일러, 트래비스 콜스, 수전 월터스, 제이슨 라일스
각본: 피터 원터, 다코타 고먼
장르: 미국 영화, 호러 영화
영화 특징: 무서운 이야기, 긴장감 넘치는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관계 회복을 위해 환경을 바꾸려는 젊은 부부. 저렴하게 나온 꿈의 집에 입주하지만, 자꾸만 기이한 인기척이 느껴진다. 자살과 살인이 일어난 이 주택의 불길한 과거가 고개를 드는 것인가.

줄거리

케빈 대디치(숀 애쉬모어)

어느 고급주택에 남편이 아내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케빈은 이런 살해사건이 일어난 현장을 치우는 일을 합니다. 동료들과 농담섞인 말을 하다 유가족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어 버리고 케빈의 사과로 마무리 됩니다. 일을 마친 케빈은 아내 내털리를 태우고 집으로 향합니다. TV를 보던 두 사람은 스킨십을 가지지만 내털리의 외도 사건으로 케빈은 관계에 대해 거부감을 내비칩니다.

내털리 대디치(애슐리 그린)

케빈과 내털리는 상담사를 만나 부부관계를 회복해 나가려 애씁니다. 케빈은 상담사의 말을 듣고 새로운 출발을 하기위해 살인사건이 일어난 집으로 이사 하려 합니다. 내털리는 이사가는 것을 싫어했지만 케빈과의 관계를 위해 이사를 결정합니다. 이사 온 첫날 밤 내털리는 화장실에서 수상한 인기척을 느끼고 케빈에게 말합니다. 케빈은 화장실을 확인시켜주며 내털리에게 이상이 없다며 잠을 청합니다.

로버트 / 클로디아

내털리는 사업 투자자를 만나고 케빈은 일과 공부를 병행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점차 회복 되어갑니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에게 초인종이 울리며 포르노가 담긴 소포가 배송됩니다. 이후 내털리는 집에서 이상한 인기척을 느끼고 엄마와 함께한 식사자리에서 동생인 대니가 오지않고 자동차는 테러를 당합니다. 이상한 사건들이 연달아 발생하자 내털리는 죽은 집주인의 동생인 클로디아를 찾아갑니다. 클로디아는 내털리에게 집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줍니다. 이야기를 다 듣고 집으로 돌아가려는 내털리에게 클로디아의 남편인 로버트가 집에 문제가 있으면 다시 팔라고 합니다. 내털리는 가격을 깍는 그에게 손실을 감당할 수 없다며 거절합니다.

결말<스포>

집으로 돌아가려는 내털리는 케벤에게 반려견인 오디의 입원소식을 듣게됩니다. 두 사람은 오디의 죽음을 지켜보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집에 혼자남은 내털리는 집에 누군가 침입한 것을 보고 2층 창문에서 수영장으로 뛰어내리며 위기를 모면합니다. 케빈은 사건을 접수하고 형사와 함께 CCTV를 확인하지만 범인은 발견되지 않습니다. 케빈이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자 내털리는 안방에 카메라를 설치 합니다. 두 사람의 관계는 다시 소원해지기 시작하고 내털리는 집에 방문한 남자에게 습격당합니다. 간신히 위기를 모면한 내털리는 범인을 잡아 그동안 일어난 사건들이 로버트가 벌인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욕조에서 잠이 든 내털리는 케빈의 전화를 받고 잠에서 깹니다. 내털리는 케빈과 통화를 하다 누군가 자신의 핸드폰으로 케빈에게 문자를 보낸 것을 알게됩니다. 내털리는 욕조에서 나와 방에 설치한 카메라를 통해 자신이 자고 있는 침대 밑에서 수상한 남자가 나오는 것을 발견합니다. 카메라를 확인 하는 내털리에게 수상한 남자가 뒤에서 다가오고 내털리는 쇠사슬에 손이 묵인체 깨어납니다. 집에 도착한 케빈은 수상한 남자에게 공격당하지만 내털리의 도움으로 간신히 목숨을 구하고 함께 남자를 제압하면서 사건이 마무리 됩니다.

사건의 전말
기존의 집주인이었던 에린은 집을 설계해서 남자친구를 비밀방에 살게 합니다. 남편인 제이는 에린이 바람피는 것을 알게되고 아내인 에린을 살해하고 자신은 자살합니다. 살해사건으로 집이 팔리지 않자 제이의 여동생인 클로디아는 케빈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집을 넘깁니다. 클로디아의 남편인 로버트는 이에 불만을 품고 케빈과 내털리를 집에서 내쫓기 위해 인터넷에서 모함을 꾸며 내털리와 케빈을 공격합니다. 로버트의 인터넷 글을 보고 내털리를 덮치러온 트래비스가 붙잡히면서 로버트의 범죄가 밝혀지게 됩니다. 모든 사건이 끝난 줄 알았던 내털리는 자신이 설치해둔 카메라를 통해 집에 살고 있는 수상한 남자를 발견하지만 남자의 비밀방에 갇히게 됩니다. 내털리는 남자의 방에 있는 사진으로 그가 죽은 에린의 남자친구였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마무리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애프터매스>는 어디선가 만히 본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어느정도 긴장감은 있었지만 에이버리와 닉이 나오는 장면과 케빈이 일하는 모습등은 흐름상 필요 없는 내용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위기를 통해서 부부관계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여동생이 살해 당했는데 웃으면서 관계회복됐습니다라고 말하는건 설득력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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