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마우스 16회 줄거리 및 리뷰

마우스 16회 줄거리 및 리뷰

방송 채널: tvN
방송시간: (수,목) 오후 10:30분
제작사: 하이그라운드, 스튜디오 인빅투스
연출: 최준배
극본: 최란
출연: 이승기, 이희준, 박주현, 경수진, 안재욱, 김정난, 권하운, 조재윤, 김영옥, 안내상, 김영재, 피오, 우지현, 이서준, 현봉식, 윤서현

치국의 죽음 뒤에 숨겨진 진실! 
연이은 바름의 수상한 행동에 무치는 혼란에 빠지기 시작하고!
바름은 치국과의 마지막 만남을 떠올리며, 실체를 알 수 없는 의문의 존재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그들을 추격하던 중. 자신을 둘러싼 충격적인 진실을 하나 둘 알게 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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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무치는 병원 밖을 나가려는 바름을 불러세워 치국의 죽음을 알립니다. 바름은 심장마비로 죽은 치국을 보고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 합니다. 눈물을 흘리던 바름은 병원 바닥에 있는 발자국을 발견하고 화장실에서 만난 사람과 의사의 신발에 뭍은 흙을 떠올립니다. 바름은 다급히 밖으로 나가 차를 타고 이동하는 한 남자를 추격하고 도심외곽에 있는 무인텔에 도착합니다. 

바름은 그 남자가 들어간 방을 확인하고 배달원으로 위장해 방에 있던 남자를 옥상으로 데려가 공격합니다. 남자의 목을 조르며 치국의 살해에 대해 묻던 바름은 누군가의 공격으로 쓰러집니다. 일방적으로 맞던 바름은 자신을 때리던 남자의 다리를 공격해 쓰러트리고 반격을 가합니다. 그 남자는 바름을 공격하다 옥상 밑으로 떨어져 죽고 맙니다. 그리고 바름이 추적하던 남자는 어디론가 전화를 걸며 차를 타고 도망칩니다. 

치국을 살해한 남자를 놓친 바름은 다시 모텔로 돌아와 무치를 만납니다. 바름은 이전 상황에 대해서 무치에게 말하지만 이미 현장은 누군가에 의해서 치워진 상태로 흔적을 찾지 못합니다. 무치는 바름의 행동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었지만 바름으로 부터 치국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동안의 전말을 이해하게 됩니다. 하지만 치국의 성요한에게 공격당했던 일은 정황이 맞지 않아 그 때의 사건을 재조사하기로 합니다

치국의 장례식을 치루던 바름은 장례식장에서 이모와 함께 해외로 간 이모부의 영정사진을 발견합니다. 이름도 다르고 가족도 다른 죽은 남자의 신상에 닮은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자신과 싸운 남자의 시체를 찾지 못한 바름은 다시한번 모텔을 조사하기 시작하고 옥상에서 떨어진 남자의 피를 발견합니다. 그 조사한 피로 옥상에서 죽은 남자가 장례식장에서 본 남자라는 것을 알게되고 시체를 확인합니다. 시체를 본 바름은 자신을 공격하고 죽은 남자가 이모부였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바름은 그동안 자신의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거짓이라는 것을 깨닫고 정바름이라는 이름을 갖기 전인 자신의 과거를 추적합니다. 바름은 자신의 어린시절 학교와 집을 돌아보며 조금씩 기억이 돌아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의붓아버지가 살해 당했을 때의 기억이 떠오르며 자신을 죽이려던 엄마와 그 엄마를 공격했던 송수호의 얼굴을 기억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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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구령시 일가족 살인사건

집에 돌아온 제훈은 새 아빠의 시체를 발견하고 시체를 지나 계단을 오릅니다. 계단을 지나 자신의 방 침대 누워있던 제훈은 남편을 살해했다고 생각한 엄마에게 베게로 숨이 조이기 시작합니다. 그때 검은 모자를 쓴 송수호가 엄마를 밀치고 쓰러트려 자신을 구해주는 것을 목격합니다. 그리고 갈곳이 없던 제훈은 이모라고 하는 김희진을 쫓아가 정바름이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남들 처럼 평범하게 살며 자신의 본성을 숨기기로 합니다. 바름이 성지은을 떠올리지 못한 것은 그녀가 엄마인줄 모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송수호

제훈이 태어나기 전 성지은을 따라다니며 목숨을 구해줍니다. 그리고 제훈이 죽으려 할때는 나타나 제훈의 목숨을 구해줍니다. 송수호는 송수정의 복수를 하기 위해서 제훈이 크는 것을 지켜보고 있던거 같습니다. 

 

송수호, 송수정 엄마 

프레데터에게 아들과 딸 모두 살해 당합니다. 물에 빠져 죽으려고 하는 것을 홍주가 구해줍니다. 성요한에게 치료 받은 그녀는 성요한에게 자신의 자식들이 죽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홍주가 무진살해사건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찍는 다고 했을때 성요한에 대해 인터뷰하려 합니다. 

 

과학기술통신부 

바름이 프레데터라는 것을 알고 있는 집단 입니다. 바름이 살해하는 것을 막지 않고 오히려 그가 붙잡히지 않게 도와줍니다. 심지어 바름을 지켜주기 위해 무고한 사람들을 헤치기 까지 합니다.

 

마무리

후반부로 향하고 있는 드라마는 초중반 범죄를 다룬 사건들에 비해 해석해 가는 과정에서 편집이나 개연성 드엥서 아쉬운 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드라마에 대한 해석과 진실에 대해 생각해보기 보다는 얼마남지 않은 결말부분을 기다리면서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