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마우스 15회 줄거리 및 리뷰

마우스 15회 줄거리 및 리뷰

방송 채널: tvN
방송시간: (수,목) 오후 10:30분
제작사: 하이그라운드, 스튜디오 인빅투스
연출: 최준배
극본: 최란
출연: 이승기, 이희준, 박주현, 경수진, 안재욱, 김정난, 권하운, 조재윤, 김영옥, 안내상, 김영재, 피오, 우지현, 이서준, 현봉식, 윤서현

"나였어..!!!"
폭풍처럼 밀려오는 기억! 미칠것 같은 죄책감에 시달리던 바름은, 결국 자신의 범행을 모두 알고 있는 치국 앞에 서는데... 한편, 동구의 전화를 받고 병원으로 달려간 무치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된다.

---

줄거리

과거의 기억이 돌아온 바름은 무진연쇄살인범이 성요한이 아닌 자신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바름은 사라진 한국이의 시체가 들어있는 드럼통을 발견하고 그동안 자신이 벌인 일들에 대해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 합니다. 그리고 동구에게 치국이가 깨어 났다는 전화를 받습니다. 치국의 병실에 앞에 선 바름은 자신이 치국이를 공격한 기억이 떠오르며 쉽게 병실로 들어가지 못합니다. 무치와 동구의 방문으로 함께 병실로 들어간 바름은 치국이에게 쉽게 다가서지 못합니다. 그런 바름을 본 치국은 기억을 잃은 듯 바름을 불러 껴안습니다. 

자신이 벌인 일에 괴로워 하던 바름은 한국이의 시체를 돌려주기 위해서 다시 지하실로 내려갑니다. 하지만 누군가 지하실의 흔적들을 지우고 한국이의 시체가 들어있는 드럼통도 치운 상태였습니다. 대니얼이 치웠다고 생각한 바름은 그를 찾아가지만 대니얼은 자신이 아니라며 오히려 바름이에게 한국이에 대해 되묻습니다. 대니얼과 헤어져 거리를 배회하던 바름은 한국이 엄마를 발견합니다. 바름은 한국이 엄마에게 다가가 사실을 말하려는 순간 한국이의 시체를 찾았다는 뉴스가 나옵니다. 

바름은 집으로 돌아와 자살을 시도하지만 누군가의 공격으로 무산이 됩니다. 눈이 떠진 바름의 앞에 나타난 대니얼은 바름이 곧 죽을 거라고 말하며 그동안 프레데터를 처리하라고 말합니다. 바름은 자신 때문에 죽은 성요한과 주변사람들로 부터 고통받는 홍주의 누명을 풀어주기 위해 유서를 남기고 옥상으로 올라가 자살을 시도합니다. 옥상에서 떨어지려는 찰나 치국이에게 전화가 오고 바름은 치국을 만나러 갑니다. 치국은 바름에게 자수하라고 말하고 바름은 그 말을 듣고 화장실에서 괴로워 하며 병원밖을 나갑니다. 

무치는 강덕수의 피가 묻은 칼을 발견하고 경찰 내부에 범인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그리고 치국이 바름을 대하는 것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결정적으로 치국이 병실에서 죽기 전에 병원에서 나가려는 바름이를 발견하고 바름을 불러 세웁니다. 

---

리뷰 

홍주

어린시절 동생과 같이 한서준에게 납치당한 홍주는 기지를 발휘에 탈출 하지만 결국 동생만 남겨둔 체 한서준에게 붙잡힙니다. 홍주는 한서준을 도와 살해를 도와주며 목숨을 연명합니다. 성인이 된 홍주는 과거 때문에 집에 들어 가지 못하고 자신이 미끼로 사용돼 한서준에게 죽은 송수정의 꿈인 방송국 PD가 됩니다. PD가 된 홍주는 한서준을 만나 죽이려 하지만 그를 보자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그와 마주하지 못합니다. 

 

취재를 하던 홍주는 학생인 성요한을 만나 자신과 비슷한 모습의 그와 가까이 지내게 됩니다. 홍주는 무치에게 고백을 하지만 형의 복수를 하려던 무치는 홍주의 고백을 거절합니다. 홍주는 성요한과 가까이 지내며 연인사이로 발전이 됩니다. 성요한은 홍주에게 진실을 알리려 하지만 무치의 총에 맞아 죽고 무진연쇄살인범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됩니다. 이로인해 요한의 아이를 임신한 홍주는 방송국을 떠나 요한의 아이를 낳고 1년후 다시 방송국으로 돌아옵니다. 

 

홍주는 강덕수의 살해현장에서 봉이를 구해주다 카메라의 찍힌 자전거 블랙박스를 발견합니다. 홍주는 무치보다 한발 앞서 자전거 블랙박스를 훔치고 강덕수의 살해범이 바름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홍주는 바름을 이용해 이재식을 죽이고 바름의 진실을 숨깁니다.

대니얼 리 

외국에 살던 시절 한서준의 도움을 받은 대니얼은 자신의 여동생을 한서준에게 소개해줍니다. 여동생이 살해 당한 대니얼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서 사이코패스 유전자를 찾는데 성공합니다. 한국정부는 헤드헌터의 연쇄살인으로 정부에 대한 평판이 안좋게 되자 대니얼을 한국으로 불러 사이코패스 유전자를 가진 아이들을 없애려 합니다. 하지만 신상형사의 아빠인 신상민 의원의 반대로 무산이 됩니다. 

 

대니얼은 한동안 만나지 못한 한서준의 집을 방문합니다. 그리고 한서준의 정체가 밝혀지고 그가 자신의 여동생을 죽인 사실도 알게 됩니다. 25년이 지나고 대니얼은 홍주의 전화를 받아 성지은을 만나러 갑니다. 성지은의 집에서 학대받은 개를 발견하고 성요한을 보며 그가 프레데터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성요한과 약속을 잡아 놀이공원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성요한을 만나려던 대니얼은 누군가에게 한통의 서류를 받고 요한을 만나러 놀이동산에서 그를 기다립니다.

 

이후 성요한에게 살해 당한 줄 알았던 대니얼이 바름의 앞에 나타납니다. 대니얼은 프레데터 유전자가 있는 바름에게 다른 프레데터들을 처리 하도록 유도합니다.

 

???

계속해서 바름을 지켜보는 세력이 있습니다. 추정인물로는 바름의 이모와 손에 문신이 있는 남자등으로 보입니다. 대니얼은 성요한을 만나기로 한 날을 기점으로 이들과 함께 한 것으로 보입니다. 바름은 대다수의 기억을 기억해 내지만 어린시절 기억은 아직 하지 못합니다. 대니얼은 바름의 기억이 돌아왔는지 확인 합니다. 

 

마무리

15회에서는 바름이 프레데터이고 그가 무진연쇄살인범이라는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치국이도 바름을 범인으로 지목하고 무치도 바름을 의심하시 시작합니다. 하지만 가장 의심가는 것은 여태 엔딩신 낚시를 시도했던 드라마가 이대로 마무리를 할 것인가 하는 의심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바름이 범인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직 5회나 더 남았으니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 될지는 더 지켜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