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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포

넷플릭스 공포 영화 목소리들(Don't Listen Voces 2020) 줄거리 및 결말 스포

by 춥군 2020.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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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들(Voces 2020)

감독: 앙헬 고메스 에르난데스 
출연: 로돌포 산초,안나 페르난데스,라몬 바레아,벨렌 파브라,루카스 블라스 
각본: 산티아고 디아스
장르: 스페인 영화,호러 영화,영화.호러.초자연
영화 특징: 다크,긴장감 넘치는
관람등급: 청소년관람불가
숲속 집으로 이사 온 가족. 그런데 아들이 이상한 목소리들이 들린다며 밤잠을 설친다. 바뀐 환경 탓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건만, 아이 말에 귀 기울여야 했을까. 끔찍한 비극이 터진 후 어느 날, 아빠에게도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넷플릭스 <콜>과 함께 방영된 스페인 공포영화 <목소리들>입니다. 오컬트적인 요소를 가미한 영화는 제임스 완 감독의 <컨저링>,<인시디어스>등이 떠오르며 집에 악령이 사람을 괴롭히는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을 주는 그런 영화입니다. 자극적인 연출은 자제하고 마지막 장면에 비중을 주기 위해 각본을 쓴 듯한 느낌을 줍니다. 


줄거리

새로운 집으로 이사온 다니엘은 아들 에릭이 밤잠을 설쳐 상담을 받게 합니다. 에릭은 밤에 목소리들이 자기를 깨워 밤잠을 설친다고 말합니다. 상담사는 에릭이 새로운 집에 적응 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며 그의 말을 무시해 버립니다. 상담을 마친 상담사는 차를 몰고 돌아가던중 이상한 소리가 귀에 들리고 나무에 얼굴이 관통돼 죽어버립니다.

집 수리를 하고 있는 다니엘은 에릭과 무전을 통해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에릭은 샤워중 무전에서 아빠가 자신을 미워하는 소리를 듣습니다. 한편 다니엘은 잠을 설치는 에릭의 무전소리를 듣고 그의 침실로 갑니다. 에릭은 아빠에게 집이 싫다고 말하며 이사를 가자고 합니다. 전재산을 털어 집을 산 다니엘은 수리를 마치면 좋아질거라며 에릭을 위로합니다. 

다음 날 아침 풀장 문 소리가 들려 풀장으로 향한 다니엘은 물에 빠져 죽은 에릭의 시체를 발견합니다. 충격에 빠진 다니엘과 아내 사라는 장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사라는 안정을 취하기 위해 집을 떠나기로 하고 다니엘은 집 수리를 끝내기 위해 집에 남습니다. 집에 남은 다니엘은 에릭을 찍은 비디오를 보며 사라에게 음성 메시지를 남깁니다. 문자를 본 사라는 음성메시지에 잡음과 함께 비명소리가 들렸다며 걱정 섞인 목소리로 다니엘에게 연락합니다.

다니엘은 사라에게 보낸 음성메시지를 분석하다 죽은 에릭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다니엘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영혼관련된 책을 쓴 헤르만을 만나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고 집으로 그를 데려 옵니다. 헤르만은 딸 루트와 함께 다니엘의 집을 방문해 열감지기와 음파탐지기를 이용해 집을 조사합니다. 루트는 열감자기를 통해 에릭의 방에서 악령을 발견하고 헤르만에게 알려 줍니다. 악령과 같이 있던 헤르만은 악령에게 공격을 당하고 자리를 피합니다.

혼자 집을 떠났던 사라는 구해달라는 에릭의 목소리의 전화를 받습니다. 다음날 아침 집에 온 사라는 헤르만과 다니엘을 발견하고 에릭의 방으로 올라갑니다. 에릭이 방에 있던 사라는 에릭의 그림자를 발견하고 그를 쫓습니다. 그리고 악령의 공격을 받아 에릭의 창문 밖으로 목을 메단 체 죽고 맙니다.

한편 약국에 갔다온 루트는 마을 주민에게 집에 목소리들이 사람을 공격한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리고 헤르만은 이 집이 300년 전 종교재판이 벌어져 무고한 여인들이 고문당하고 살해당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루트는 집에 벌어지는 일들을 두려워하며 헤르만에게 떠나자고 하지만 헤르만은 사건을 해결해야 한다며 루트와 같이 집에 남습니다. 

 

결말 스포

 

헤르만은 집 지하실에 사체가 있을거라며 다니엘에게 말합니다. 다니엘은 집 수리중에 의심갔던 벽을 부수고 지하실로 내려가는 계단을 찾습니다. 그곳에서 화형당하지 않고 철창에 갇혀 죽은 마녀의 사체를 발견합니다. 헤르만은 사체를 태워야 한다고 말하고 다니엘과 함께 차고에서 기름을 가져 옵니다. 루트는 이를 지켜보다 악령에게 빙의되어 헤르만을 공격합니다. 헤르만은 칼에 찔린체 마녀의 사체를 불을 질러 악령을 퇴치합니다. 

악령을 퇴치하고 기운이 빠진 다니엘은 에릭의 방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다니엘은 집에 벌어진 일들을 암시하는 에릭의 그림을 발견합니다. 그림 속에서 자신이 에릭을 풀장에 빠트려 죽인 그림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집니다. 그리고 총을 들고 풀장으로 향합니다. 


마무리

최근 몇일 공포.초자연.미스터리 장르의 영화를 연달아 봤다니 별 느낌이 없었습니다. 저만 안 무서운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악령의 모습이 나오지 않고 영화음악도 긴장감이 없습니다. 퇴마를 하는 헤르만도 전문가라기 보다는 아내의 죽음으로 조사를 하다가 작가가 되고 책을 읽어서 악령을 물리칩니다. 그런데 신부의 연락을 받아 엑소시즘을 한다고 합니다. 

 

영화가 아들을 구하는 긴장감이 있어야 하는데 이미 아들은 죽었고 악령이 아들의 목소리를 흉내낸거라는 설정에서 긴장요소가 사라져 버립니다. 사람이 아닌 집 수리를 위해서 악령을 퇴치하는 것으로 밖에 안보이는 설정입니다.

 

<컨저링>,<인시디어스> 하위 버전 느낌의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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