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설국열차 8화
열차를 통제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1등급 승객들은 멜러니를 의심하며 그녀를 압박한다. 엔진을 향해 진격하는 레이턴과 동료들, 모든 것을 걸고. 이 지옥을 탈출하리라.
LJ가 윌포드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 증거로 멜러니와 딸의 사진을 입수하게 됩니다. 1등급 칸의 승객들과 그레이 사령관 그리고 윌포드를 지지하고 의지하며 살아간 열차의 승무원인 루스는 멜러니를 구속하게 됩니다. 이를 기회로 레이턴은 틸의 도움으로 꼬리칸의 문을 열게 되어 3 등급 칸의 사람들과 제동수들과 함께 그레이 사령관이 이끄는 열차의 군대에 맞서 싸우게 됩니다.
"열차는 하나다" vs "질서"
멜러니는 윌포드의 죽음으로 자본주의에 살아 남지 못하는 세상에서 질서를 지키고자 했습니다. 레이턴은 이러한 멜러니가 만든 사회주의 세상을 부시고 민주주의 세상을 만들고자 혁명을 일으킵니다.
설국열차의 드라마가 진행 되는 동안 멜러니는 열차를 만들고 인류를 지켜내기 위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녀 또한 공평한 세상을 만들고자 했지만 세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윌포드라는 가면을 쓰고 사람들을 통제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드라마는 마지막으로 종점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혁명이 성공한다면 과연 지도자는 누가 될것인지 실패한다면 꼬리칸의 사람들은 어떻게 될지 아니면 멜러니가 다시 살아남을지 궁금해집니다. 아니면 그레이 사령관이 군사정권이 시작될지 영화에서 나오는 윌포드는 그레이사령관하고 머리 스타일이 비슷한데 그레이가 윌포드가 아닐지 왜 남궁민수는 안 나오는지 궁금한 설국열차 8화입니다.
끄적끄적
솔직히 드라마 재미없습니다. 수위가 이상합니다. 19금 드라마인데 뭔가 15금 드라마 보는 느낌 입니다. 싸다가 마는 느낌이 확 듭니다. 그리고 캐릭터들 매력이 없습니다. 특히 레이턴 혁명을 일으킨다고 하지만 카리스마도 없고 뭣도 없고 붕가 신만 몇 번 나오는데 왜 나오는지도 모르겠고 옛날 부인이랑 하고 지금 여자 친구랑 하고 이런 놈이 꼬리칸 대장입니다.
진주는 한국사람 같은데 일본인 처럼 나옵니다. 제가 오해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왜 이렇게 캐릭터 설정을 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후다닥 마무리 짓고 시즌2는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한 번은 볼 수 있는 드라마지만 두 번은 보기 힘든 드라마입니다.
그냥 사이코는괜찮아 보세요. 서예지 진심 존예로 나옵니다. 그리고 힐링 포인트도 많고 스튜디오 드래건 도깨비랑 귀신 이야기 판타지 라노벨 스토리 아니면 드라마 못 만드나 했는데 별 스토리는 없지만 힐링되고 두 번 세 번 말하지만 서예지 보는 것만으로 충분한 드라마입니다. 서예지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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