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설국열차 6화
지난주 5화가 재판과 각 등급에 대한 갈등의 문제였다면 이번화는 설국열차의 문제와 생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레이턴이 깨어나면서 멜러니(제니퍼 코널리)와의 조우에서 서랍에 대해 알려 주고 있습니다. 이번화를 보면서 멜러니(제니퍼 코널리)가 얼마나 열차를 생각하고 인류의 보존을 위해 준비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설국열차 6화 - 주변을 살펴라
판결이 내려진 열차 안에서 불안한 움직임이 감지된다. 아직 회복되지 못한 상태로 진실을 밝히려 애쓰는 레이턴, 그와 멜러니의 싸움 끝에, 열차에 비상상태가 발생한다.
설국열차 6화의 처음은 판결에 대한 불복으로 3등급칸의 파업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사람들에게 몇 시에 파업을 시작할 것을 쪽지를 돌리지만 이를 알고 있던 멜러니는 3 등급 칸 사람들을 모아 10명의 사람들을 뽑아 꼬리칸으로 보내겠다고 협박하여 일단락됩니다.
한편 깨어난 레이턴은 윌포드는 없고 멜러니가 사람들을 속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치료를 받던중 멜러니의 방송으로 위치를 알게 되어 멜러니를 찾아 공격 하지만 멜러니가 '서랍'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레이턴을 설득하고 열차를 수리하러 갑니다. 서랍은 열차의 마지막 남은 희망으로 빙하기가 끝날 때까지 사람들을 재워두는 장치였습니다. 레이턴은 멜러니의 말을 듣고 그녀를 놓아주고 다시 조이를 만나러 갑니다.
멜러니는 레이턴과 헤어지고 고장난 수리를 마치고 나이트 카로 돌아가 사람들과 기쁨을 나눕니다. 마지막 장면으로 마일스의 학습능력을 확인한 멜러니는 마일스에게 윌포드의 이름으로 부탁을 하면서 끝납니다.
이번 화를 통해서 열차와 자원부족에 대한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으며 멜러니의 리더십에 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 멜러니의 막중한 책임감과 주로 그녀가 있는 공간들은 3등급 칸이나 일 하는 공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 마일스에게 하는 말을 미루어 볼때 설국열차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장면을 이야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드라마를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레이턴이라는 캐릭터가 왜 있는 건지 모를 정도로 나와서 하는 게 붕가 말고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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