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블라인드 4화 줄거리 및 리뷰

tvN 드라마 블라인드 4화 줄거리 및 리뷰

방송 채널: tvn방영
일자: 2022.09.16 ~ 2022.11.5, 16부작
방송시간: (금, 토) 오후 10:40
제작사   : 스튜디오 드래곤, 판타지오
CP   : 장정도
연출 : 신용휘
PD   : 김성민, 최연호, 윤정빈
극본 : 권기영
출연 : 옥택연, 하석진, 정은지, 조서후, 손영순, 최홍일, 조경국, 조연희 , 강나언, 정인기, 정의욱, 윤정혁. 결휘, 김민석, 김하균 

백문강은 딸을 죽인 정만춘에게 복수하기 위해 병원에 찾아온다. 신변의 위기를 느낀 정만춘은 진실을 폭로한다. 이 모든 걸 시켰다는 사람, 그는 바로 '윤재' , 백문강은 과거 '희망 복지원'의 13번을 달고 있던 소년이 떠오른다. 그리고 성준이 13번임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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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성준은 최순길이 백문강과 같이 일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그를 찾아갑니다. 백문강은 성준에게 재판장에서 최순길을 만난 사실을 숨기고 그가 아내 때문에 폭력적으로 변했다고 말합니다. 백문강에게 희망 복지원에 있던 아이를 봤다고 말한 최순길은 성훈을 만나 재판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며 돈을 요구합니다. 성훈은 최순길을 말을 듣고 재판 과정에 오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염서장은 딸의 장례식장에 방문한 성준의 목걸이를 보고 그가 희망복지원 시절 정윤재가 차고 있던 목걸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염서장은 성준의 출생을 조사하기 시작하고 강창욱 경위를 시켜 성준의 목걸이의 출처를 알아냅니다. 강 경위에게 성준의 목걸이가 죽은 누나한테 받았다는 것을 듣게 된 염서장은 과거 장윤정과 장윤재를 떠올리며 성준이 장윤재라 확신합니다. 

조은기(조연희)

백문강은 조은기의 엄마인 조인숙을 찾아 갑니다. 백문강은 복지원이 폐쇄되기 전까지 일을 하고 있었던 조인숙이 정윤재에 대해 알고 있을 거라고 미등며 그녀를 추궁합니다. 하지만 조인숙은 백문강의 곁에서 떨며 모른다고 말하며 그에게서 벗어납니다. 최순길을 미행하던 성준은 정만춘이 자신을 부른다는 연락에 정만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눕니다. 정만춘은 범인에 대해 말하고 자신이 아들의 병원비 때문에 누명을 쓴 거라며 털어놓습니다. 정만춘은 성준이 자신의 말을 믿지 않자 증거가 있다며 정윤재와 나눈 녹음파일 원본이 있는 장소를 알려 줍니다. 

성준이 떠난 병원에 성훈이 정만춘을 만나러 갑니다. 성훈이 병원 입구를 지나자 옥상에서 정만춘이 떨어져 죽습니다. 옥상으로 향한 성훈은 쓰러진 순경을 발견하고 강경위의 조사를 받습니다. 성준은 정만춘의 부탁으로 그의 가족들이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강 경위도 정만춘의 가족이 있는 장소로 향하고 그곳에서 성준의 곁에 죽은 정만춘의 아내 시체를 발견합니다. 강 경위는 성준이 범인이라 생각하고 그를 공격하고 성준은 몸싸움을 벌이고 달아납니다. 성준이 자신의 차를 타고 모텔 입구를 벗어나려는 순간 누군가 입구를 막고 뒤에서 두건을 씌어 기절합니다. 

묶인 체 눈을 뜬 성준의 눈앞에 백문강이 나타나 성준을 윤재라 부릅니다. 백문강은 성준이 찬 목걸이를 보고는 다시 한번 그가 윤재라고 확신합니다. 성준은 백문강이 칼로 자신을 찌르려 하자 몸싸움을 벌여 도망칩니다. 밖으로 탈출한 성준은 막다른 길에 몰리게 되자 언덕으로 뛰어내려 의식을 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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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길

백문강과 같은 군부대 출신이며 희망 복지원에서 함께 일했습니다. 

 

조인숙

조은기의 엄마이며 희망복지원에서 간호사로 일했습니다. 이로 인해 조은기 또한 범인에게 공격받을 것을 암시합니다. 

 

정만춘 부부

정만춘은 아들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장기를 팔려고 합니다. 전화 한 통을 받게 되고 백은지에 대한 누명을 쓰고 아들의 병원비를 마련합니다. 하지만 염혜진이 살해당하자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며 성준에게 사실을 털어놓습니다. 정만춘의 아내는 남편의 누명을 돕기 위해 자신의 입을 조커 살인 피해자인 백은지의 입처럼 찢어 놓습니다.

 

류일호 나국희 부부 

복지원에서 아이를 입양합니다. 성훈이라고 생각됩니다. 두 사람 또한 복지원에 일들을 알고 있고 범인은 성준에게 누명을 씌워 복수 하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범인 목소리 

의도 된건지 아닌지 모르겠만 성훈의 목소리와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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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회에서는 정만춘 가족의 안타까움과 함께 정만춘 이야기는 마무리됩니다. 정만춘 가족의 죽음으로 범인의 복수에 대한 명분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다음 회차부터는 범인으로 누명 씐 성준이 도망치며 백문강이 일했던 희망 복지원에 대해 조사하는 과정을 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