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블라인드 1화 줄거리 및 리뷰
방송 채널: tvn
방영 일자: 2022.09.16 ~ 2022.11.5, 16부작
방송시간: (금, 토) 오후 10:40
제작사 : 스튜디오 드래건, 판타지오
CP : 장정도
연출 : 신용휘
PD : 김성민, 최연호, 윤정빈
극본 : 권기영
출연 : 옥택연, 하석진, 정은지, 조서후, 손영순, 최홍일, 조경국, 조연희 , 강나언, 정인기, 정의욱, 윤정혁. 결휘, 김민석, 김하균
경기도 무명시. 비닐하우스 단지 인근 개천에서 20대 여성의 사체가 발견된다. 범인은 입술 강자리를 칼로 찢어놓은 시그니처를 남겼다. 피해자를 보고 분노가 솟구친 성준은 고장 난 불도저가 되어 범인을 잡는다. 모든 증거가 범인을 향하고 있지만 정작 그는 무죄를 주장하며 국민 참여 재판을 신청한다.
줄거리
백지은 납치 살해사건
한 할머니의 제보로 20대 여성의 사체가 발견됩니다. 사체는 생일을 맞아 집으로 향하던 백지은으로 판명되고 부검결과 흉기로 사용된 도구는 폭이 좁고 날카로운 칼이 사용되었습니다. 해당 사건을 맡은 성준은 사건 당일 백지은과 같이 클럽에 갔던 친구를 만나 클럽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성준은 동료 형사와 함께 클럽으로 향하고 클럽에서 미성년자에게 약을 먹이고 폭력을 가하고 있는 용의자를 발견합니다. 성준은 해당 용의자를 제압하고 그 과정에서 그를 폭행합니다. 수사 결과 용의자의 알리바이가 확인되어 그를 풀어 줍니다.
가족모임
가족모임에 참석한 성준은 판사인 형과 아버지 그리고 복지부장관으로 내정된 어머니와의 사이에 잘 어울리지 못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싸움을 일삼아온 성준을 본 형 성훈은 동생이 무슨 일을 벌이지 않을까 어린 시절부터 조마해했습니다. 성훈은 동생이 경찰이 되었을 때는 안심했지만 성준의 폭력적인 행동이 끝나지 않은 것을 알고는 동생에 대한 불신이 끝나지 않습니다. 성준은 형에게 잘 말해보려 하지만 대면한 형을 어려워할 뿐입니다.
정만춘
성준은 조사과정중 백지은의 사채가 발겨된 장소가 그녀의 아버지의 식품회사 근처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회사에 방문한 성준은 식품회사에서 고기를 발굴할때 사용하는 정형 칼이 살해도구로 사용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성준은 동료 형사들로부터 백지은 살해 당일 그녀가 정만춘에게 협박을 받고 있는 영상을 받습니다. 그것을 본 성준은 정만춘을 용의자로 지목하고 그가 있는 장소로 향합니다. 정만춘과 조우한 성준은 그와 몸싸움을 벌이고 결국 정만춘을 검거합니다. 묵비권을 행사하던 정만춘은 국민참여 재판을 요구하고 성춘은 해당 사건을 맡게 됩니다.
마무리
tnN의 새로운 드라마인 <블라인드>는 과거의 사건들을 숨긴 체 현재의 사건들을 보여줍니다. 현재의 사건들을 풀어 가면서 과거의 있었던 일들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1화 밖에 보지 못했지만 연출과 각본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단지 용의자를 잡는 과정이 별 다른 긴장감이 없다는 점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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