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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블라인드

tvN 드라마 블라인드 3화 줄거리 및 리뷰

by 춥군 2022.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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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블라인드 3화 줄거리 및 리뷰

방송 채널: tvn방영 일자: 2022.09.16 ~ 2022.11.5, 16부작
방송시간: (금, 토) 오후 10:40
제작사   : 스튜디오 드래건, 판타지오
CP   : 장정도
연출 : 신용휘

PD   : 김성민, 최연호, 윤정빈
극본 : 권기영
출연 : 옥택연, 하석진, 정은지, 조서후, 손영순, 최홍일, 조경국, 조연희 , 강나언, 정인기, 정의욱, 윤정혁. 결휘, 김민석, 김하균 
조은기 인질극을 벌인 정만춘을 제압하다 부상을 당한 성준과 정만춘. 병원에 입원한 사이, 공원에서 30대 여자 사체 한 구가 또 발견된다. 1차 살인사건과 똑같은 시그니처를 남긴 채! 모방범의 소행일까?

줄거리

염기남(정인기) / 백문강 (김법래)

정만춘에게 USB를 받은 백문강은 염서장을 불러 진범인 정윤재를 찾아 달라고 합니다. 백문강은 과거를 지우고 살던 염서장이 자신의 부탁을 들어 주려고 하지 않자. 염서장과 별장에 있던 소녀에 대한 이야기를 들먹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염서장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가 누구인지 묻습니다. 표정이 굳어진 염서장은 급히 손자가 있는 어린이집으로 향합니다. 

염혜진 (백승희)

어린이집에서 손자를 만난 염서장은 딸인 염혜진이 연락이 되지 않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정만춘 재판의 배심원이었던 염혜진의 시체가 발견됩니다. 병원에서 깨어난 성준은 염혜진이 살해당한  것을 알게 되고 국과수에 방문에 염혜진의 시체를 조사 합니다. 조사 과정중 염혜진이 밤 12~2시 사이에 살해 당했다는 것을 안 성준은 정만춘을 찾아갑니다. 하지만 그 시간 조은기와 함께 있었던 정만춘은 그녀의 증언으로 용의선상에서 벗어 납니다. 

최순길 (최재섭)

정만춘이 용이선상에서 벗어나자 수사팀은 모방범의 소행이라고 생각하며 백지은 살해사건에 대한 증거 사진을 본 사람들을 탐문합니다. 그중에서 첫 번째로 정만춘 재판의 배심원을 찾아가 심문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모든 배심원이 알리바이가 있었고 용의자라고 판단하기에는 증거가 불충분해 범인으로 특정할 수 없었습니다. 

한편, 성훈은 재판 당시 정만춘의 증언을 되새기며 모방범의 소행이 아닌 백지은과 염혜진의 사건이 동일범 소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성훈은 정만춘을 찾아가 다시한번 사건에 관해 묻고 집으로 돌아와 성준의 차 열쇠를 가지고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성준의 차에서 귀걸이를 발견한 성춘은 자신의 사무실로 돌아가 염혜진 증거사진에 있는 그녀의 귀걸이가 성준의 차에 있던 귀걸이와 같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블라인드는 주인공인 성준이 범인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머리를 쓰거나 추격하는 장면들이 전무합니다. 국과수 부검의가 제시한 증거를 바탕으로 거의 꿰맞추기 수사만 할 뿐입니다. 어떻게 보면 현실적이라고 생각되지만, 극적인 장면 연출이 없어 아쉬움이 남습니다. 류일호, 나국희 부부의 대화에서 성준이 희망복지원 출신이라는 것을 암시합니다. 한편으로는 성춘이 복지원 출신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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