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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영화 에어로너츠 - 보는 것 만으로도 가슴벅찬 감동실화

by 춥군 2020.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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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너츠

 

얼마 전 나사에서 로켓 발사 장면을 유튜브와 트위치 등에서 중계하였습니다. 저도 영상을 보면서 감동적이었고 우주라는 미지의 세계를 경험해보고 싶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에어로너츠는 실화 바탕의 소설<하늘로의 추락>을 각색하여 환성적이고 아찔한 영상으로 하늘이라는 미지의 공간으로 우리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제목 에어로너츠(The Aeronauts,2019)
감독: 톰 하퍼 
출연: 펠리시티 존스, 에디 레드메인
장르: 드라마,모험 
등급: 12세 관람가

 

모든 놀라운 일들은 하늘에서 시작된다. 
19세기 런던, 예측불허의 하늘을 이해하고 싶은 기상학자 '제임스'와 가장 높은 하늘을 만나고 싶은 열기구 조종사 '어밀리아', 날씨를 최초로 예측하고 하늘의 최고 높이에 다다르기 위해 팀을 이룬 그들은 열기구 '매머드'를 타고 일생일대의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데 ... 

'어밀리아 렌'(펠리시티 존스)은 열기구를 조종하던 중 남편을 잃게 됩니다. 남편의 죽음으로 상실감을 갖고 살던 '에밀리아 렌'은 기상을 예측해서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다는 허무맹랑한 소리를 하는 '제임스 글레이셔'(에디 레드메인)를 만나게 됩니다. '제임스 글레이셔'는 '어밀리아 렌'에게 자신의 열기구 조종사가 되어 달라고 부탁하고 둘의 하늘을 향한 모험이 시작됩니다. 

 

<에어로너츠>는 하늘의 기상변화를 통해 긴장감 넘치고 짜릿한 경험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아름답고 환상적인 자연의 모습은 자연으로 항한 경이로움을 느끼게 합니다. 또한 남편을 잃은 슬픔에도 열기구를 조종하는 '어밀리아 렌'과 세상 사람들의 무시에도 자신이 옳다고 믿고 행동하는 '제임스 글리이셔'의 모습을 보면서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보여줍니다. 

 

"바라보기만 한다고 세상이 바뀌지 않는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세상은 바뀌는 것이다"

 

"살면서 세상을 바꿀 기회가 주어지는 사람은 매우 드물어요"

 

세상 사람들의 편견 어린 시선과 차별 속에서도 '어밀리아 렌'과 '제임스 글레이셔'은 목숨을 바쳐서라도 꿈을 이루고 세상을 변화 시키고자 합니다. <에어로너츠>는 도전하라고 말하며 우리 가진 기회와 능력을 포기 하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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