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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정보/드라마 소식

JTBC 드라마 허쉬 등장인물 관계도 황정민 윤아 주연!

by 춥군 202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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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허쉬

방송 채널: JTBC
방영 일자: 2020.12.11 ~ 
방송시간: 금, 토 오후 11:00
제작사: 키이스트, JTBC 스튜디오
연출: 최규식
극본: 김정민
출연: 황정민, 윤아, 손병호, 유선, 김원해, 박호산, 이승준, 경수진, 김재철, 정준원, 백주희, 이지훈, 박성일, 최강수, 이승우, 임성재
월급쟁이 기자들의 밥벌이 라이프

"밥은 펜보다 강하다."
이 말이 틀렸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과연, 먹고 사는 문제보다 소중한 가치가 있을까?
정치, 이념, 사상, 종교, 신념 세상의 모든 가치 중에 
단언컨대, 내 가족을 먹여 살리는 일보다 값진 일은 없다.

드라마는 자극적인 가짜가 점잖은 진짜보다 우월해진 언론 불신 시대에 
어론이기 이전에 '사람'으로서의 기자의 모습을 다루고자 한다. 
저널리즘의 원칙이나 저널리스트의 사명만을 강조하는 고발성 드라마가 아니라,
우리와 똑같이 생계 앞에서 작아지지만, 그럼에도 진실을 찾아 묻고 기사를 쓰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의 삶을 시험하고 저울질하는 그들의 일상을 담담하게 그려냄으로써
밥그릇과 생존을 위한 침묵, 정의와 양심을 위한 고발,
기레기와 기자, 그 경계의 딜레마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 이야기는 기레기들의 이야기지만 기레기를 만든 나와 우리의 이야기이기도 한다. 

"어제 나의 잘못을 반성하고, 내일 모두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것, 
이게 오늘 우리가 써야 할 기사라는 거야. 그런데? 일단, 우리가 반성을 몰라. 그러니 
매일 같은 잘못을 반복해도 반성이 없는 언론 신뢰도 꼴찌인 나라, 여기 한국에 내일이 있겠어?
근데, 변명 한 마디 하자면 날 때부터 쓰레기냐는 거야?
기레기도 기레기로 태어난 게 아니라 기레기로 만들어졌다는 거 누가 왜 때문에?

주인공

한준혁(황정민)

한준혁 역 / 황정민

<매일 한국> 12년 차 기자. 

 

만날 술만 마시는 한량처럼 보이지만 매일 한국의 12년 차 베테랑 기자입니다. 체력, 정신력, 친화력 빠짐없는 기자로써 완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날'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준혁은 대한민국을 흔드는 기자가 되었을 겁니다. 

 

이지수(임윤아)

이지수 역 / 임윤아

<매일한국> 인턴

 

어린 시절부터 만화 대신 뉴스를 보며 자랐습니다. 의사가 되기를 바라는 엄마에게는 툭 하고 지원한 <매일 한국>에 턱 하고 붙어 인턴 생활을 시작합니다. 쉬지 않고 달려온 그 이유를 이 곳에서 제대로 보여줄 생각입니다. 

 

인물관계도

<허쉬>인물관계도


jtbc 금.토 드라마 <경우의 수>의 후속작으로 황정민, 임윤아 주연의 신작 드라마 <허쉬>가 오는 11일 금요일에 방영됩니다. 제작은 김혜수, 주지훈 주연의 <하이에나> 이후 드라마 제작사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키이스트와 제이콘테트리의 jtbc스튜디오가 손을 잡았습니다. 

 

<허쉬>에서 이지수역을 맡은 윤아는 극 중 배역을 위해 3년 만에 단발머리를 해 배역에 대한 애착을 보였습니다. 정진영 작가의 소설<친묵주의보>를 원작으로 한 기자의 삶을 보여줄 <허쉬>는 기레기로 변모해 가는 기자의 딜레마를 다룰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일보의 종편인 jtbc 드라마인 만큼 기자의 삶을 제대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한편 과연 제대로 기레기를 속 시원하게 비판하는 내용을 다룰지는 두고 봐야겠습니다.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황정민과 배우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는 임윤아의 연기가 기대됩니다.

<허쉬>는 12월 9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 됩니다.

 

<허쉬>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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