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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모범택시

드라마 모범택시 11회 줄거리 및 리뷰

by 춥군 2021.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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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11회

방송 채널: SBS
방송시간: (금,토) 오후 10:00
제작사: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
연출: 박준우
극본: 오상호
출연: 이제훈, 이솜, 김의성, 표예진, 차지연, 장혁진, 배유람, 유승목, 이유준, 이호철
수사망을 좁히던 강하나(이솜)은 결국 장대표(김의성) 집을 수색하기로 결심한다. 반면, 시신 없는 살인 사건의 피해자를 만난 도기(이제훈)은 용의자가 대모(차지연)의 수하 구영태(이호철)임을 알고 고민에 빠진다.

줄거리

도기가 탄 모범택시가 성철의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미행한 하나는 성철의 집을 수색하기로 합니다. 성철과 친구인 조진우 차장검사가 성철을 부른 사이 하나는 성철의 집을 압수수색합니다. 이를 지켜보던 고은과 일행들은 지하실에 있는 아지트를 숨겨 위기를 모면합니다. 

조진우 검사는 성철에게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파랑새재단에서 시신없는 사건을 돌봐달라는 부탁을 받습니다. 도기는 사라진 아들을 못 잊고 있는 목사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복수를 할건지 결정하게 합니다. 아들이 살아있다고 생각하는 목사는 복수를 하지 않는 쪽을 선택합니다. 무지개운수 사람들은 사건을 맡지 않기로 하지만 사라진 아들이 만났던 남자가 구비서라는 것을 알게된 도기는 성철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고동희사건을 맡은 하나는 용의자인 구영태를 심문합니다. 하지만 고영희의 시신이 발견되지 않아 구영태는 무혐의로 풀려납니다. 성철을 낙원신용정보로 바래다준 도기는 구영태가 부하들과 함께 한 남자를 폭행하는 것을 목격합니다. 그때 구영태과 똑같은 얼굴을 한 백성미의 비서인 구석태가 도기의 팔을 붙잡으며 도기를 부릅니다. 성철은 백성미에게 검찰에서 조도철을 비롯한 사라진 범죄자들을 찾고 있다고 알려줍니다. 성철은 자신과 상관없다고 말하는 백성미에게 용의자로 구영태로 지목된다고 말합니다. 백성미는 성철에게 선을 넘지 말라며 경고하고 성철도 성미에게 선을 지키라고 말합니다. 

하나는 구영태에게 폭행당한 부하를 이용해 구영태가 고영희를 어떻게 처리했는지 알아내려 합니다. 구영태의 부하인 우섭은 구영태와 함께 술을 마시며 고영희에 대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이야기를 들은 우섭은 벌벌 떨며 도망치듯 술자리를 나와 하나에게 전화를 하지만 구영태와 구석태 두 형제에게 걸려 쫓기게 됩니다. 하나는 급히 왕수사관에게 연락해 현장으로 보냅니다. 우섭은 도기의 도움으로 구석태에게로 부터 도망치지만 구영태에게 걸리게 됩니다. 경찰차의 싸이렌 소리로 도기와 구석태의 싸움은 끝이 나지만 현장에 도착한 왕수사관은 누군가로 살해당해 시체로 발견됩니다. 


리뷰

김명철 실종 사건 

이번 모범택시에서 나온사건은 예전 <그것이알고 싶다>에서 나온 김명철 실종 사건으로 보입니다. 이 사건은 심증과 물증은 있으니 시신을 찾지 못한 사건입니다. 

 

법과 정의

법으로 부터 보호받지 못한 무지개운수 직원들은 성철을 만나 법을 교묘하게 이용해 법망을 벗어나는 범죄자들을 처리 합니다. 그 과정에서 성철은 닭장에 범인들을 가둬 교화시키려합니다. 도기는 이런 성철을 따르지만 잘못되었다는 생각에 검찰에게 범인들을 넘겨 주려 합니다. 법을 내세우는 하나는 법을 피해 비웃는 범죄자들에게 고통받는 사람들을 만나고 왕수사관까지 살해당합니다. 모범택시는 법과 정의라는 두가지를 생각하게 만듭니다. 

 

마무리 

낙원신용정보와 무지개 운수팀이 맞붙게 되었습니다. 하나는 왕수관이 말한 것처럼 법의 테두리안에서 일을 처리할지 아니면 왕수사관의 복수를 할지 갈림길에 놓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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