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블랙핑크 다큐멘터리: 세상을 밝혀라 리뷰

넷플릭스 블랙핑크 다큐멘터리

넷플릭스에서 블랙핑크 관련 다큐멘터리 콘텐츠가 출시되었습니다.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으로 2016년 데뷔한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여자 아이돌 그룹입니다.

 

방송: 넷플릭스 2020 10월 14일 
출연: 블랙핑크
장르: 다큐멘터리 영화, 다큐멘터리. 음악 & 콘서트, 사회 & 문화 다큐멘터리  

2016년 8월 8일, 괴물 신인 블랙핑크가 등장했다. 그 후로 4년, 쉼 없이 달려오며 K팝 '최초'의 기록을 써 내려온 그녀들. 여기서 돌아본다. 꿈을 향한 여정의 시작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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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유명인사에 대해서 종종 다큐멘터리가 제작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레이디 가가, 비욘세 등의 여성 가수들을 비롯해 올해 나온 <마이클 조던: 더 라스트 댄스>는 총 10화의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번에 나온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에서는 멤버들의 어린 시절과 데뷔하기까지의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특히 블랙핑크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입장에서도 노래의 제작부터 공연하기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콘서트 영상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블랙핑크 멤버들의 솔직한 인터뷰는 무대위의 화려함 뒤에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모습들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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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YG

와이지는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인 양현석 대표가 만든 회사입니다. 양현석 대표의 별명이었던 '양군'의 이니셜을 따서 YG라고 회사명을 짓게 되었습니다.  

 

와이지는 힙합 그룹을 제작하기 시작했고 킵식스를 비롯해 여러 팀들을 만들었지만 망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누션과 테디가 멤버였던 원타임으로 흥행에 성공하고 M.net에서 방영한 빅뱅 멤버를 뽑는 프로그램을 제작합니다. 방송은 크게 관심을 끌어 빅뱅 멤버들은 데뷔 시작 전부터 인기를 끌었습니다. 와이지는 빅뱅을 통해서 크게 성공하고 SM, JYP와 함께 연예 3대 기획사라고 불리게 됩니다. 

#버닝썬 

2019년 초 국내를 시끄럽게 만들었던 버닝썬 사건을 통해서 와이지는 흔들리게 됩니다. 빅뱅 멤버뿐만 아니라 위너, 아이콘 등 당시 인기 있던 보이그룹 멤버들도 다른 사건들로 엮이게 됩니다. 결국 양현석 대표도 사직하게 되고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흔들리는 YG

여러 가지 사건이 발생하게 루이비통에서는 투자금 상환을 이야기하고 주주들 또한 불안하고 화난 상태로 와이지를 압박했습니다. 이때 남은 그룹은 '블랙핑크'뿐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회사에서는 모든 자원을 '블랙핑크'에게 쏟게 되고 이에 힘입어 첫 월드 투어를 통해서 국제적으로 더 인기몰이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블랙핑크

안 좋은 사건들을 통해서 와이지는 일명 '약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이미지가 나락으로 갔었습니다. 이 때문에 블랙핑크가 해외 투어에서 흥행한 기사들에 조작했다는 덧글이 달리고 미국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BTS와 비교하는 말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비평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서 꾸준하고 좋은 모습을 보이며 성공합니다. 이번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블랙핑크 멤버들의 성공하기까지 힘든 시간과 고민 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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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블랙핑크'는 자기만의 색깔을 가진 그룹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아이돌 그룹들과 비교했을 때 '블랙핑크'를 따라 할 만한 여자 아이돌 그룹은 없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백신이 빨리나와 블랙핑크를 공연장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