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1화 줄거리 및 리뷰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1화 줄거리 및 리뷰

방송 채널: SBS
방송시간: (금,토) 오후 10:00
제작사: 스튜디오S
기획: 이광순
연출: 김재현, 신중훈
PD: 서균
극본: 최수진, 최창환
출연: 남궁민, 김지은, 최대훈, 이덕화, 박진우, 공민정, 조연희, 하성광

남궁민이 돌아왔다. 
천원짜리 변화사가 되어 벌이는 통쾌한 변호 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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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사채빚 사건

한 남자가 한강 다리 위에서 뛰어내릴지 말지 고민하며 경찰과 대치합니다. 그 사이 천지훈 변호사가 남자가 있는 다리에 올라 수임을 맞게 다면 수임료를 요구합니다. 자살하려던 남자는 주머니를 뒤져 천 원짜리 한 장과 동전들을 꺼냅니다. 천 변호사는 남자가 꺼낸 천 원을 수임료로 받고 일을 진행합니다. 

사무장(박진우)

의뢰를 맡은 천변은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는 사무장을 찾아갑니다. 사무장은 돈이 안 되는 일만 맞는 천변을 피하지만 그의 아내가 천변을 살갑게 맞으며 남편을 나무랍니다. 천변은 사무장과 함께 빈 사채업자 사무실로 향합니다. 사채업자를 기다리며 중국집에서 배달음식을 시켜 먹던 천변과 사무장에게 사보인 백마리 검사가 찾아옵니다. 사무실을 압수 수색하기 위해 찾아온 백검사와 천변의 만남이 끝나고 사채업자 일당이 돌아옵니다. 

천변과 인사를 마친 사채업자는 백검사가 압수색을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어쩔 줄 몰라하는 사채업자에게 천변은 변호사를 선임하면 해결해주겠다며 높은 수임료를 부릅니다. 사채업자는 할 수 없이 천변의 도움을 요청하고 그는 백검사가 가져온 영장의 빈틈을 발견해 백검사를 돌려보냅니다. 천변은 사채업자에게 수임료를 받아 의료인의 빚을 탕감해주고 사건을 마무리합니다. 

이명호

화장실 소매치기 사건

소매치기 전과범이 있는 이명호는 서울역 화장실에서 술 취한 남자를 도와주고 소매치기범으로 몰립니다. 전과범인 그는 범인으로 몰리고 누명을 쓴체 징역을 살 신세에 놓이게 됩니다. 그녀의 아내는 천변의 사무실로 찾아와 사무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사무장은 안타까운 사연에 의뢰를 맡기로 합니다. 천변은 전과범인 이명호를 의심하지만 심장병이 있는 그의 딸 소미를 보고 이명호를 만나보기로 합니다.

이명호와 면회를 마친 천변은 이번 사건의 담당 검사인 마리를 만나러 갑니다. 천변은 국민참여 재판을 요구하고 이미 이명호의 진술을 받아 놓은 마리는 다시 한번 재판장에서 천변을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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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변호사>는 클리셰 느낌이 물씬 나면서도 남궁민의 뛰어난 연기력과 각본이 한 몫하며 재미를 줍니다. 김지은 배우는 걸그룹 잇지의 류진인줄 알았는데 닮은 사이였네요. 처음 보는 여배우같은데 연기도 좋고 배역에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이대로만 드라마가 진행된다면 끝까지 볼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