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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공작도시

드라마 공작도시 2회 줄거리 및 리뷰

by 춥군 2021.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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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도시 2회

방송 채널: JTBC
방송시간: (수,목) 오후 10:30
제작사: 하이스토리디앤씨,JTBC스튜디오
연출: 전창근
극본: 손세동
출연: 수애, 김강우, 김미숙, 이이담, 이학주, 김주령, 이충주, 김영재, 김지현, 송영창, 이서안, 정희태, 서우진, 정해균, 백지원, 서재희, 남기애
민선(백지원)의 시신을 확인한 재희(수애)는 그 처참한 광경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충격에 빠진 것도 잠시, 민선의 비밀을 움켜쥐고 재희의 숨통을 조여 오는 한숙(김미숙), 재희는 손찌검도 마다하지 않고 예린(서재희)을 매섭게 추궁하기 시작한다. 한편 죽음의 배후를 좇던 정호(이충주)는 이 모든 상황을 뒤집을만한 결정적 단서를 발견한다. 그녀에게 주어진 시간 단 하루, 기회는 오직 한 번뿐. 재희는 한숙에게 맞서 위험한 승부수를 던진다.

줄거리

잠을 자던 재희는 권민선의 집에서 온 전화에 잠을 깹니다. 연락을 받고 권민선의 집으로 간 재희는 그곳에서 권민선의 시체를 발견하고 밖으로 나옵니다. 다른 곳에서 뜨거운 밤을 보내던 조강현은 박정호의 방문으로 집으로 향합니다. 다음날 아침 재희는 권민선의 문상에 참석합니다. 문상에 온 서한숙은 재희를 불러 죽은 권미선의 핸드폰에 있는 동영상을 보여줍니다. 조강현의 성관계 동영상을 본 재희는 자신이 준비한 일이 틀어 졌음을 직감합니다. 서한숙은 재희에게 정리 하라는 말을 남기고는 자리를 뜹니다. 출근을 하던 준혁은 국장에게 권미선의 죽음과 성관계동영상에 대해서 듣게 됩니다. 조강현과 같은 배를 타고 있던 준혁은 잘못되고 있음을 눈치채고 국장의 말을 무시한 체 뉴스보도를 거부합니다. 

재희는 동영상을 보낸 사람이 조강현의 첩인 오예린이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문상 온 오예린이 화장실로 가는 것을 본 재희는 그녀를 쫓아가 폭력을 가하며 휴대폰을 보여줍니다. 오예린은 자신이 동영상을 보내지 않았다고 말하며 동영상을 보낸 사람이 조강현의 또 다른 내연녀인 노영주라고 말합니다. 재희는 박정호에게 부탁해 노영주의 소재를 파악해 달라고 합니다. 

당대표와 편집국장을 부른 서한숙은 준일의 불기소 처분 소식을 듣습니다. 그리고 조강현을 처리하고 대신할 새로운 검찰총장을 물색합니다. 모든것을 자신의 뜻대로 돌린 서한숙은 쓸모가 없어진 재희를 처리하기위해 조찬 자리에 서고 열쇠를 가져 오라고 합니다. 먼저 준혁을 조찬 자리로 보낸 재희는 오예린과 함께 권미선의 발인 장면을 지켜 봅니다. 박정호에게 노영주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재희는 권미선의 죽음이 기획되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재희는 기자들에게 먼저 성관계 동영상을 퍼트리고 오예린을 시켜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게 만듭니다. 같은 시각 서한숙은 준일의 구속영장이 떨어졌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조강현을 구한 재희는 서한숙을 서고로 불러 자신의 욕망을 드러냅니다.


조강현 

검찰청장 후보. 재희가 조강현을 검찰청장을 시키고 준혁을 민정수석으로 만들려 합니다. 권민선의 죽음으로 자신의 성관계 동영상이 유출되고 검찰총장 후보에서 탈락될 위기에 놓입니다. 미리 알고 있던 재희가 오예린을 이용해 기획보도를 막아냅니다. 위기를 모면한 조강현은 재희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불기소 처분받을 정준일에게 고소장을 보냅니다. 

 

박정호

윤재희의 전 남자친구. 중앙지검 형사4부 검사. 조강현의 오른팔로 윤재희의 심부름 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정준혁을 뒷조사하고 있으며 준혁의 불륜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재희는 준혁이 불륜을 저지르는 것을 눈치채고 박정호에게 사실을 확인합니다.

 

마무리

<공작 도시>의 이번 회차는 마지막 반전을 주는 결말 부분과 오예린 역을 맡은 서재희 배우의 연기가 단연 돋보였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장면이나 대사로 내용을 이해해야 하는 부분 때문에 조금 피로감이 쌓이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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