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우리는 1회
방송 채널: SBS
방송시간: (월,화) 오후 10:00
제작사: 스튜디오N, 슈퍼문픽쳐스
연출: 김윤진
극본: 이나은
출연: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 노정의, 박진주, 조복래, 안동구, 전혜원, 박원상, 서정연, 차미경, 허준석, 이승우, 박연우, 윤상정, 박도욱, 차승엽, 안수빈
여기 열아홉 그 해의 여름을 강제 기록당한 남녀가 있다. 빼도 박도 못하게 영상으로 남아 전 국민 앞에서 사춘기를 보내야만 했던 두 사람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게 상극이다. 환경도, 가치관도, 목표도 다른 이 두 사람에게 공통점은 단 하나. 그 해, 첫사랑에 속절없이 젖어들었다는 것.
줄거리
고3
전교 1등 국연수와 전교 꼴등 최웅이 짝꿍이 되어 1달간의 다큐멘터리를 찍게 됩니다. 독서실에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아니 학교 조회시간에 처음 마주친 두 사람은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살며 티격태격하며 지내게 됩니다. 이런 모습이 전국에 방영되며 사람들에게 인기를 모으게 됩니다. 그렇게 두 청춘은 어른이 됩니다.
10년 후
고3 시절 10년이 지나면 주도적인 삶을 살 거라고 생각한 국연수는 성인이되어서는 생각과는 다른 삶을 살게됩니다. 홍보회사의 팀장인 연수는 까칠한 거래처 팀장을 만났지만 다행히도 새로운 프로젝트를 따냅니다. 대신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고어'라는 일러스트 작가를 찾아야 하는 난관에 봉착합니다.
웅이는 '고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유명 일러스트가 됩니다. 얼굴을 노출하지 않은 최웅은 부모님에게도 밝히지 않아 어린 시절 부터 친구인 김지웅만이 정체를 알고 있습니다. 5년전 성공하겠다는 마음으로 일에만 몰두한 최웅은 성공하고나서는 잠을 이루지 못하고 그림 그리는 일과 부모님을 도우며 지냅니다. 유명 아이돌인 엔제이와 약속이 취소되어 집으로 돌아온 최웅은 다음 날 아침 누군가의 초인종 소리에 궁시렁 대며 문을 엽니다. 문을 연 최웅 앞에는 과거 첫 사랑이었던 국연수가 서있습니다.
'변하지 않고 흐르지 않은 걸 사랑한다. 사람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하기도 사라지기도 한다. 그래서 사람도 시간도 내 작품엔 없다.'
국연수
어린시절 할머니와 가난한 삶을 살았던 연수는 성공을 꿈꾸며 앞만 보며 달려갑니다. 직장생활은 안정되고 생활도 나아졌지만 집. 회사. 술집으로 쳇바퀴도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고등학생 때 그리던 생각과는 달리 공허한 삶을 살아갑니다.
최웅
책과 그림을 좋아하던 최웅은 아무것도 안 하며 평화롭게 살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국연수와 헤어지고 성공하기로 다짐하며 일만 합니다. 유명 일러스트 작가로 성공하지만 그림 작업, 부모님 가게일을 도우며 쳇바퀴도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고등학생 때 그리던 생각과는 달리 공허한 삶을 살아갑니다.
마무리
최우식, 김다미 주연의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아름다운 영상미와 뛰어난 배우들의 연기 그리고 음악들을 보고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가볍게 보기 좋은 마음이 끌리는 드라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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