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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크라임 퍼즐

Seezn)크라임 퍼즐 3회 줄거리 및 리뷰

by 춥군 2021.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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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 퍼즐 3회

방송 채널: olleh tv, seezn 
방송시간: (금) 오전 08:00
편성: SKY 채널 (월, 화) 오후 10:30
제작사: KT스튜디오 지니, 스튜디오 329
연출: 김상훈
극본: 최종길
출연: 윤계상, 고아성, 윤경호, 송선미, 권수현, 우현, 김뢰하, 윤종석, 조덕현, 전진오, 우강민, 이현걸, 서지혜, 문원주 
유현일 회장 살인사건을 재조사하는 유희. 과거 승민은 유현일 회장 살인사건의 배후에 유홍민 시장이 있었다고 확신하고 유일한 증인 박동우의 자백을 통해 유홍수를 체포한다. 하지만 괴한의 습격으로 박동우가 피살되고 유홍민이 유홍수의 알리바이를 증명하면서 사건은 박동우의 소행으로 종결되었다. 유희는 그때 승민이 남긴 묘한 말을 기억해낸다. 

줄거리

유현일 회장 살인사건

현장조사를 마친 한승민은 유홍민 시장의 사주를 받은 누군가 유현일 회장을 살해했다고 판단합니다. 승민과 형사들은 호텔에 있는 CCTV를 통해서 용의자를 찾기 시작합니다. 형사들과 함께 조사를 시작한 유희가 호텔 직원인 박동우와 대포차량을 통해 유홍수를 찾아냅니다. 유홍수는 사건 당시 비상계단을 내려오는 자신을 목격한 박동우를 돈으로 입막음하려 하지만 한승민의 압박 수사에 박동우를 처리하기로 합니다. 

유홍수 부하들의 공격을 받은 박동우는 집 밖으로 도망가지만 궁지에 몰리게 됩니다. 일행들보다 박동우의 집에 먼저 도착한 배성필 형사가 박동우를 발견하고 그를 도망치게 합니다. 유희와 한승민이 발각된 박동우를 발견해 그를 구출합니다. 경찰서에 도착한 승민은 박동우를 목격자로서 심문하기 시작하고 박동우는 비상계단에서 유홍수를 목격한 사실을 털어놓습니다. 박동우의 증언으로 유홍수가 체포되지만 깨끗하게 정리된 사무실을 본 승민은 경찰 내부에 쁘락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생의 체포 소식을 들은 유홍민 시장은 바로 경찰서로 향합니다. 유홍수와 면회를 끝낸 유홍민은 유홍수의 알리바이를 만들어 주면서 증언에 나선 박동우가 오히려 범인으로 몰리게 됩니다. 신변에 위협을 느낀 박동우는 배성필 형사와 함께 숨어 지내지만 어디선가 위치가 세어나가 박동우는 유홍수의 부하들에 의해 살해당합니다. 결국 유현일 회장 살인사건은 박동우가 범인으로 지목되며 수사가 마무리됩니다. 

한승민 인터뷰

유희는 한승민의 인터뷰 과정에서 예전 박동우를 공격한 유홍수 부하의 낙타 문신과 음독으로 살해당한 강동훈의 몸에 있던 문신이 같은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를 단서로 유희는 승민에게 낙타문신에 대해 말합니다. 이를 듣던 승민의 눈빛이 변하며 웃음 짓지만 유희는 승민의 연기를 눈치채고 과거 할아버지의 사건 때부터 재조사를 시작하기로 승민에게 말합니다.


단서

유희 어린 시절 

어린 시절 엄마의 자살(?)을 목격한 유희는 아빠인 유홍민 시장의 태도에서 위화감을 느낍니다. 할아버지 죽음에서도 그 모습을 발견하고 유홍민을 의심합니다. 그녀가 자라온 환경으로 인해 경찰이 되고자 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이비 종교 

낙타교(?) 1669가 교주로 보입니다. 유홍민 시장은 자신의 아버지보다 교주를 영적 아버지라 따르며 유현일 회장의 살인을 꾸밉니다. 한승민 여동생의 죽음도 이 종교와 연관된 것으로 보입니다.

 

퍼즐 조각 

한승민은 자신의 동생의 죽음에 대해 사이비 종교와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동우의 증언으로 관련된 사람들을 조사하려고 하지만 그의 죽음으로 실패합니다. 하지만 유홍민 시장의 딸인 유희와 함께 있다면 새로운 퍼즐 조각이 나타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유희는 한승민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아버지가 퍼즐 조각이기 때문에 승민이 유홍민 시장을 죽이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무리

<크라임 퍼즐> 3화에서는 유현일 회장 살인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1개의 에피소드가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번 회차는 박동우 역할을 맡은 고현민 배우를 비롯한 조연급 배우들의 연기가 빛이난 회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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