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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1화만

황정민, 윤아 주연 허쉬 2020 1,2회 감상 리뷰

by 춥군 2020.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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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

방송 채널: JTBC
방영 일자: 2020.12.11 ~ 
방송시간: 금, 토 오후 11:00
제작사: 키이스트, JTBC 스튜디오
연출: 최규식
극본: 김정민
출연: 황정민, 윤아, 손병호, 유선, 김원해, 박호산, 이승준, 경수진, 김재철, 정준원, 백주희, 이지훈, 박성일, 최강수, 이승우, 임성재
준혁은 금언 기업 채용 비리와 관련하여 심상찮은 제보를 입수했다는 경우를 도와 취재를 시작한다. 한편, 수연의 제안으로 지수를 포함한 인턴들은 근사한 곳에서 마지막을 기념하는 식사를 하게 되고 그곳에서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줄거리

1회

매일한국 신문기자들에 대한 설명과 이지수(윤아)의 인턴 면접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한준혁(황정민)이 속해 있는 디지털 뉴스 매일 한국에서 인터넷 낚시 기사를 통해 트래픽을 유발하는 부서로 사내 정치에서 밀려난 기자들이 모여있습니다. 사회부 기자였던 준혁도 과거 국장과의 마찰들로 이 부서에 속하게 됩니다. 

지수는 매일한국 인턴 면접에 합격합니다. 인턴과정에서 과거 자신의 아버지 기사를 쓴 준혁을 만나게 되고 준혁에게 낚시 기사를 쓰는 방법 등을 배웁니다.

2회

나성원(손병호) 국장이 준혁에게 인턴들에 대해 물으며 정규직 전환을 하겠다고 알려줍니다. 하지만 평가가 제일 좋았던 오수연(경수진)의 학력을 문제 삼으며 그녀만 떨어트리라고 말합니다. 옆방에서 식사를 하던 수연과 인턴들이 국장의 발언을 듣게 되며 수연은 상심에 빠집니다. 

준혁은 사회부 수습기자 최경우(정준원)의 특종을 도와주게 됩니다. 준혁과 경우는 증인을 통해서 증거를 보충해 국장의 허락으로 기사를 내보냅니다. 준혁은 기사를 내보내고 사회부 기자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집니다. 술을 마시며 수연이 걱정된 준혁은 그녀에게 전화를 겁니다.

수연은 이재은(백주희)선배 대신에 야근을 하고 있었고 준혁은 그녀가 먹을 야식을 준비해 회사로 향합니다. 회사 입구에 도착한 준혁은 회사 건물에서 떨어져 차에 떨어진 수연을 눈앞에서 목격합니다.


연기 

극중에 나오는 주. 조연 배우들의 연기는 좋습니다. 황정민의 연기는 두말할 것도 없고 지수 역을 맡은 윤아의 연기도 생각 이상을 좋았습니다. 하지만 뭔가 눈에 띄는 캐릭터가 없어 아쉬움이 남습니다.

 

연출

답답한 느낌은 없지만 그렇다고 확 눈에 들어오거나 하는 것도 없습니다. 무난 무난한 거 같습니다. 

 

스토리 

인턴의 회사생활과 기자들의 사내 정치를 다루고 있습니다. 너무 진부한 이야기지 않나 싶습니다. 특별한 임팩트도 없고 특히 2회에서 수연의 자살은 시청자 입장에서 그녀에 대한 정보나 배경 설명 없이 정규직 전환이 안됐다고 자살하는 장면을 보여주는 건 전혀 공감되지 않고 무리수이지 않나 싶습니다.

 

황정민, 임윤아 주연의 「허쉬」 JTBC 금, 토 오후 11시~ 시청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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